설문조사대상 일본기업의 84%가 2022년에는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 답했다고 2일,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2일, 주요 기업 106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2022년에 일본 국내 경기가 활성화될 것이라 답한 기업은 84%에 달해 지난 5년간의 연초 조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기업들은 개인소비가 경기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코로나 사태의 진정으로 내수가 확대될 것이라 예상했다. 다만 감염재확대에 대한 경계심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전망을 '완만히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총 84사로,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기업은 5사였다. 그 이유를 복수답변으로 물은 결과 '개인소비 회복'이 91%를 기록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