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내린 폭설로 도쿄에서는 6일부터 7일에 걸쳐 보행자나 자전거 사고가 잇따랐다.
도쿄 소방청에 따르면, 6일 눈이 내리기 시작했을 때부터 7일 오후 9시까지 0세에서 만 100세까지의 남녀 총 530명이 머리나 허리를 다치는 등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후송됐다고 한다.
도쿄소방청은 추위로 노면이 동결돼 미끄러지기 쉬운 상태가 앞으로도 계속 될 우려가 있다면서 주의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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