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진자 수 누계는 10일 오전 10시까지 총 176만 7434명을 기록했다.
지난 한 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만 2081명으로 전주 3200명의 약 10배 증가했다. 오미크론 변이주의 확산과 함께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1주일간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광역지자체별로 오키나와 현이 6665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주 대비 약 25배 늘었다. 이어서 도쿄도(4654명), 오사카(3394명) 순이었다. 공항 검역에서는 감염확인은 1026명으로 증가경향이 이어지고 있다.
사망자 누계는 1만 8414명으로 1주일동안 8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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