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정상급 남성 그룹 에그자일(EXILE)과 제이소울 브라더스(J SOUL BROTHERS) 등이 소속된 대형기획사 LDH JAPAN은 11일, 배우 마동석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2월 설립을 발표한 한일 엔터테인먼트 공동사업회사 'HIAN'과 함께 마동석의 일본 활동을 전면 지원한다.
마동석은 이번 LDH와의 계약으로 한국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빅펀치 엔터테인먼트와 미국 에이전시 Bnc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한다.
마동석은 2022년 개봉예정인 '범죄도시 2'에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며, 영화 '범죄도시' 일본판에서도 프로듀서를 맡는다. 마블 시리즈 최신작 '이터널스'에 주연진 중 한 명으로 발탁되어 열연을 펼쳤고, 영화 '악인전'의 헐리우드 리메이크판 제작에 있어서도 실베스타 스텔론과 함께 공동 프로듀서 겸 주연을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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