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신축 아파트 평균 가격이 연수입의 13배에 달한다고 일본 TV아사히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축 아파트의 평균가격이 평균연수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연수배율'은 재작년 전국평균으로 8.4배였다.
도쿄도에서는 평균연봉 596만 엔에 대해 아파트의 평균가격은 7989만 엔으로 13.4배에 달했다.
주택 장기대출의 경우, 세대 연수입의 5배 이내가 기준이 되는데 맞벌이 세대 증가 및 저금리를 배경으로 연수배율이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신의 노후생활을 안정적으로 이어갈 집을 갖길 원하는 시니어층과 절세 대책으로 집구입을 선택하는 부유층의 수요가 견조한 것도 하나의 상승요인이 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하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