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이 공영방송 NHK의 최신 여론조사에서 5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조사보다 7% 증가한 수치다. 비지지율은 6% 하락한 20%였다.
NHK는 이달 8일부터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RDD방식(무작위 전화걸기)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은 2150명으로 57%에 해당하는 1219명으로부터 답변을 얻었다.
기시다 내각을 '지지한다'고 답한 이는 지난달보다 7% 상승한 57%였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이는 6% 내려간 20%였다.
지지하는 이유로는 '다른 내각보다 나아보였다'가 39%, '지지하는 정당의 내각이기 때문에'가 21%였다.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는 '정책에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가 45%, '지지하는 정당의 내각이 아니기 때문에'가 2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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