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제작소가 상장 자회사인 히타치 건기의 주식 일부를 타기업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13일 일본 언론은 보도했다.
히타치는 IT분야에 경영자원을 집중시키고 있으며 시너지 효과가 적은 사업을 정리하고 있다. 이번에 건설기계를 제조하는 히타치 건기가 정리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
관계자에 따르면, 히타치는 약 51%보유하는 히타치 건기 주식 중 절반가량을 이토추와 투자펀드 일본산업파트너즈에 매각할 방침이다. 매각액은 2천억 엔 규모라고 한다.
히타치측은 일본 언론의 취재에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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