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발표된 일본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일일 확진자 수는 4만 9856명이었다. 거의 5만 명에 육박하며 4일 연속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쿄도는 새롭게 969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3일 연속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병상 사용률도 31.5%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도 4만 9856명의 확진자가 확인되며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오사카는 6254명, 가나가와는 3412명, 아이치는 3187명 발생했다. 광역지자체 25곳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국적으로 입원해있는 중증 확진자는 404명으로 확진 사망자는 9명 발표됐다.
이처럼 감염이 확산하는 가운데 21일, 홋카이도와 오사카, 교토 등 광역지자체 8곳이 정부에 '만연방지 등 중점조치'의 적용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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