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입국제한을 일부 해제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6일, 국가안보회의 긴급사태 장관급 회의를 열어 106개국에 대한 입국거부 조치를 8일부터 해제하기로 결정했다. 법률상의 지정을 해제한 가운데 일본으로의 입국을 비지니스나 유학 등의 목적으로 한정하는 조치를 지속한다.
감염상황이나 백신 접종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조치라고 한다. 해제 대상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태국, 인도네시아 등이 포함됐다.
한편, 입국 거부 조치가 지속되는 나라는 러시아, 이라크 등 약 56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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