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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 日총리 "결코 용인 못 해"
4일 北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을 강하게 비난, 항의했다고 밝혀
 
온라인 뉴스팀

북한이 또다시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가운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4일 방문처인 이탈리아 로마에서 "결코 용인할 수 없다"며 북한을 강하게 비난, 항의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북한이 일본해(동해의 일본어 명칭)를 향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언급하면서 "북한은 올해 들어서도 ICBM급의 미사일 발사 등 높은 빈도로 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다. 북한의 이런 행동은 지역이나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 안정을 위협하는 것이며 결코 용인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서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강하게 비난함과 동시에 항의를 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유럽 방문 중 이탈리아 마리오 드라기 총리, 영국의 보리스 존슨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다. 

 

일련의 정상회담에 대해 기시다 총리는 "동아시아의 긴박한 정세에 이해를 구하기 위해 오늘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한 현실을 말하고, '자유롭게 열린 인도 태평양', 동아시아의 안정을 위해 연계해나갈 것을 호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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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4 [18:39]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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