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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식체인, 채용설명회 외국인 거부 '논란'
요시노야 측 "비자 취득 어려워 합격해도 입사 못해"
 
온라인 뉴스팀

소고기 덮밥 '규동' 체인점을 운영하는 요시노야 홀딩스는 6일, 채용설명회 참석을 예약한 외국국적 대학생의 참석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사측은 "비자 취득이 매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다. 국적을 이유로 차별적 행위를 했다면서 일본 온러인상에서는 요시노야에 대한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요시노야는 채용사이트에 "조직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외국적 사원을 적극적으로 등용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요시노야 홀딩스에 따르면, 요시노야 채용담당자가 대학이나 거주지 등의 정보를 확인한 뒤 설명회 참가 희망자 한 명을 외국국적이라 판단했다. "취업비자 취득이 매우 어렵고 내정이 되더라도 입사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는 메일을 보냈고, 설명회 참가를 거부했다. 이러한 대응은 2021년 1월무렵부터 계속 이어져왔다고 한다.

 

요시노야 홀딩스는 과거에 비자를 취득하지 못하고 내정이 취소된 케이스가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대처를 했다고 밝혔다. "취소된 사람의 심정을 생각한 것이었고, 어쩔 수 없는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비자 취득이 채용 조건이라는 점 등 설명이 부족했다. 참가 희망자에 대한 연락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정말 죄송하다"고 설명했다.

 

일본에서는 졸업한 학교에서 공부한 내용, 학과, 자격증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비자를 신청하지 않으면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점포 점장 등을 꼽는 경우에는 요식업 관련 공부를 한 자가 아니면 비자 발급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홈페이지를 통해 외국적 사원의 채용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고 홍보하면서도 외국인 학생의 설명회 참석을 거부하는 등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세간에서는 곱지 않은 시선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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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07 [00:13]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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