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케이 신문>(11월 10일자)은 "신문이나 잡지를 디지털화하여 방송파인 tv로 전달하고, 많은 잡지 중 인터넷에 올려 관심있는 기사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종이미디어 전자화 프로젝트'가 산학관(産学官)에 의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어 "이미 기업과 대학에 의한 협의회가 설립되었으며, 내년 초기에는 실증 실험이 잇따라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이는 종이의 수익 확대뿐만 아니라 방송파에도 새로운 상업적 사용과 높은 가치의 수신 단말기의 개발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고 한다. 신문은 구체적인 내용으로 "게이오대학과 후지tv, 인터넷 벤처 넥스트 웨이브가 내년 2월을 목표로 방송파를 사용하여 산케이신문사 등 종이미디어 컨텐츠를 tv로 보내는 실험을 도쿄내에서 실시한다"고 전했다. 신문에 의하면 "방송파는 인터넷보다 방대한 컨텐츠를 전달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컨텐츠를 휴대폰이나 게임기에 전송할 수 있으며 미래에 종이 매체인 새로운 유료 사이트에 연결할 생각이다. 이에 소니와 히타치, nhk, 일본 잡지 협회등이 참석하기로 결정했으며, 일본 잡지협회는 구입 비용을 낮추고, 관심있는 기사만을 읽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독자가 잡지에서 떠나는 것을 막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11월 10일 산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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