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 경영재건안의 우선협상권을 쥔 국내펀드 일본 산업 파트너즈(JIP)가 도시바 인수에 나서는 가운데, 미쓰이 스미토모 은행 등 은행 5곳은 인수 자금으로 총 약 1조 2천억 엔을 융자할 방침이라고 한다. 연내 정식결정을 목표로 한다.
JIP는 오릭스 등 일본 기업 십수사로부터 총 1조 엔 규모의 출자를 받을 계획으로, 재건을 위한 비상장화에 나선다.
JIP는 은행단과의 융자협상과 별도로 우선주를 통한 출자 등의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인수 총액은 2조 2천억~ 2조 엔대 중반이 될 전망이다.
JIP의 재건안은 도시바의 주주로부터 주식을 취득해 인수함으로써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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