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다 야스카즈 방위상은 14일 기자회견에서, 미국산 순항미사일 '토마호크'를 2023년도에 일괄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산 방위장비를 구입할 때 이용되는 제도인 '대외유상군사원조'를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한다. 토마호크는 타국 영역의 미사일 기지 등을 파괴하는 반격 능력, 즉 적기지 타격능력을 지닌 장비다.
일본 방위성은 토마호크 미사일을 2026년도부터 배치할 계획이었지만,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지 미국 측과 향후 협의할 것이라고 한다. 2023년 예산안에는 구입비용으로 2113억 엔을 계상하고 있다.
총 500여발을 구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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