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G7 서밋 일정 기간 중 개최될 전망이다.
미국 정부 고위급 관료는 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19일부터 개막하는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 맞춰 한미일 3개국 정상회담을 열겠다고 밝혔다.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강화하는 중국과 핵미사일 개발을 추진하는 북한에 대항해 연계 강화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라고 일본 언론은 전하고 있다.
한미일 삼국 정상회담은 지난해 11월 개최된 바 있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윤 대통령을 G7에 초대했으며, 이달 7, 8일에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과 회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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