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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규슈 지역 언론들의 '부산참사' 보도
[photo] 니시니혼신문, 시코쿠 신문등은 전면 특집으로 실어...
 
박철현 기자
일본 관광객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중상을 입은 부산 사격장 화재사태에 대해 규슈 지역 언론들은 15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규슈 지역 언론들은 나가사키현 운젠시 아즈마쵸에서 부산으로 여행을 떠났던 이들의 생애와 프로필, 유족들의 발언,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다.
 
후쿠오카현을 중심으로 약 80만부를 발행하는 규슈지역 최대의 지역신문 니시니혼(西日本) 신문(16일자)는 직접 유족들과 함께 부산으로 건너가 부산발 보도를 쏟아냈다.

▲ 부산 사격장 화재를 보도한 규슈일대의 지역 언론들. 앞에서부터 니시니혼신문(16일자), 고치신문, 미나미니혼신문, 니시니혼신문(15일자)   ©박철현/jpnews

 
이 신문은 자체조사 및 한국 소방청 보도를 발빠르게 입수해 사망한 10명중 일본인 사망자는 8명이 아니라 7명임을 밝혀냈다. 또한 중상자의 신원을 제일 먼저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 투어에 참가한 일본인 11명 가운데 9명은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島原市)의 시마데쓰(島鉄) 관광의 부산여행 투어에 참가한 아즈마 중학교(나가사키현 운젠시)시대의 동급생들로 모두 36-37세. 이 가운데 농업에 종사하는 가사하라 가쓰(37) 씨와 회사원 하라다 요헤이(36) 씨, 라면가게 점장 시마다 아키라(37) 씨 3명이 중상을 입었다"(니시니혼신문, 11월 16일자)
 
또 신문은 이들이 어떻게 이번 투어를 하게 됐는지 그 과정도 소상하게 실었다.
 
"해피월드 규슈지역 영업부에 따르면 시마데쓰 관광에 운젠시에 거주하는 9명으로부터 여행신청이 와 수속을 밟았다고 한다. 이들의 일정은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첫날은 국제시장, 용두산 공원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실내사격장 등 옵션 투어는 부산 현지에서 이루어진 것이라고 한다.
 
나머지 일본인 관광객 2명은 jr규슈(九州)가 기획한 패키지 투어의 참가자로 14일 고속선으로 부산에 입항했고, 역시 15일 귀국 예정이었다고 한다. 현장은 부산역에서 가까운 국제시장이라는 번화가 5층 건물의 2층에 자리한 가나다라 실탄사격장으로 희생자 10명중 7명은 휴게실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15일자)
 
한편 규슈지역 인근의 시코쿠신문, 산인신문등도 이번 사건을 15, 16일자에 걸쳐 크게 보도했다. 산인신문은 일본과 다른 한국의 사격장 제도에 대해 설명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해 한국정부당국이 힘써야 할 것"이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11/16 [18:2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유가족에게 일본이 얼마나 나쁜나라인지 가르쳐야 하네요. 부산만세 09/11/16 [22:01]
일본인이 한국에서 죽은 것은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계기로 한국인이 일본에 받았던 상처를 일본인도 체험 할 수 있게 되어다고 생각 합니다.

마침 일본인 유가족이 한국에 왔다고 하니 이들에게 일본이 얼마나 나쁜나라인지 가르쳐야 하네요. 일본에 자연재해가 많은 것은 과거의 죄에 대한 천벌이라는 것을 가르쳐야 하네요. 이번에 일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일본인에게 일본의 악날함을 선전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오늘 보니깐 일본총리가 과거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언급하더군요. so cool 09/11/16 [22:21]
진작에 이런사람을 총리로 뽑아서 사죄와 반성과 교과서 명기와 보상을 했으면 오늘같은 참사가 발생시 진정으로 한국인들이 마음으로 부터 위로를 보내지 않았을까요.참사 기사를 보면서 전혀 안타깝다거나 위로댓글을 달고 싶지가 않습니다.일본은 이미 사과의 시기를 너무 많이 놓쳤습니다.이제와서 사과하고 반성하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수정 삭제
위에분들요, 사람이 타죽었는데 지금 그게 할 소립니까들? 꽃놀이패 09/11/16 [22:52]
지난 과거는 과거고, 역사는 역사고, 반성은 반성이고, 사죄는 사죄인거죠

이명박입니까? 그렌드 바겐으로 한큐해결이 아니면 안되는겁니까?

30대 젊은 가장들이 죽었더군요

대부분 아내가 있고, 아이가 있겠죠?

그들을 위해 애도할 수 없다면, 울어줄 수 없다면, 최소한 조용히 있는게 인간에 대한 예의 아닐까요.

사람이 불에 타죽은 판국에, 일본의 '악랄함을 선전'하자는 건 뭐고, 여기에 일본 총리 사과이야기는 왜 나온답니까?

일본인이면 사람도 아니랍니까?

수정 삭제
댓글이 초현실주의적이네요. ㅇ ㅁ 09/11/17 [10:06]
남편 혹은 자식의 죽음으로 애통해하는 유가족들에게 일본이 얼마나 나쁜 나라인지 가르쳐야 한다고요? 어떻게 그런 창의적인 발상을 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수정 삭제
초현실주의적 댓글은 번역기를 통해 나온것입니다. 번역기금지 09/11/18 [11:09]
아무리 번역기가 좋아도 번역된 글은 한국어랑 뉘앙스가 차이가 있습니다. 나름 지능적이고 싶어하는 혐한 일본인들에게 낚이지들 마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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