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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 차기작은 "더부살이 아리에티"
감독은 '미야자키 하야오'가 아닌 젊은 애니메이터 '요네바야시'
 
김현근 기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포뇨>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가 2년 만에 신작을 발표한다.

도호(東宝)는 16일, 지브리의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더부살이 아리에티(借りぐらしのアリエッティ)'를 2010년 여름에 개봉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작품은 영국 아동 문학 작가 메리 노턴의 책 <the borrowers>가 원작으로, 미야자키 하야오는 기획에만 참여하고, 감독은 요네바야시 히로아키(米林宏昌)가 맡기로 했다.

'더부살이 아리에티'는 2008년 7월 '벼랑 위의 포뇨' 이래 2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일본의 오래된 민가의 마루 밑에 사는 소인들 이야기다.

▲ 셋방살이 아리에티    

스즈키 도시오 프로듀서는 "물건을 대량으로 소비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빌린다(셋방살이)'고 하는 발상이 지금 시대에 맞는다고 보고 이런 주제로 제작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스즈키 프로듀서에 의하면 미야자키 감독이 이 작품을 하자고 제안한 것은 2008년 초여름으로, 40년 전 다카하타 이사오 감독과 같이 기획한 작품이라고 한다.

이번에 지브리 신작 장편애니메이션 감독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요네바야시 씨는 1973년생으로 36세의 젊은 애니메이터. 

는 1997년 원령공주 및 야마다 군, 2000년 스튜디오 ig작품인 인랑(人狼)에서 동화(動画)를 담당했으며 2001년 제작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2004년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원화(原画)를 담당했다. 
 
또, 2006년 미야자키 고로 감독의 게드전기에서는 작화감독 보좌를 담당하며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한 경험을 쌓아왔다.

연출경험은 지브리 미술관 내에서 상영된 단편 애니메이션 '메이와 꼬마 고양이버스(2002)'가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팬에게 지브리 애니메이션 하면 곧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이라는 인식이 강한 가운데, 새롭게 키를 쥐게 된 지브리의 젊은 감독이 어떤 작품을 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셋방살이 아리에티 - 원작 
 
애니메이션 셋방살이 아리에티 http://karigurashi.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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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2/17 [16:10]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제발 재밌게 만들어 주세요... 제발 09/12/18 [03:25]
이젠 지브리도 못믿겠어;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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