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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성지, 아키하바라가 '패션'으로 뜬다
어서오세요~ 주인님~ 메이드 점원들이 옷을 골라준다?
 
온라인 뉴스팀
"어서오세요. 주인님~"
 
아키하바라 메이드 카페에서나 있을 것 같은 풍경이 옷가게에서 펼쳐지고 있다.
 
<도쿄신문(12월 22일자)>에 따르면,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에 요즘 의류 매장이 속속 오픈하고 있다고 한다.
 
남녀 캐주얼 의류를 제안하는 진즈메이트는 24시간 영업 '아키바 아소비칸'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아키하바라에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오타쿠의 성지 아키하바라의 의류매장인 만큼, 분위기가 일반 매장과는 확 다르다. 아키바 아소비칸에는 메이드 복장을 한 점원들이 "주인님~"이라며 인사를 건네고, 탈의실 앞에서도 "주인님, 오래 기다리셨어요"라며 시착을 도와준다. 시착후 거울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비추고 있는 남성에게는 "너무 잘 어울리세요. 주인님~"을 외친다.
 
신문에 따르면, 아키바 아소비칸은 1, 2, 3층은 캐릭터 상품이나 게임을 판매, 4, 5층에는 청바지 및 점퍼, 셔츠, 트레이닝 복 등을 판매하고 있다.
 
▲ 아키하바라 메이드 치~즈     ©jpnews
 
손님들의 반응은 여러가지. "아키하바라 분위기 물씬 풍겨 좋다" "오타쿠도 세련되어 질 필요가 있다. 옷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있는가하면 "캐릭터 상품이나 사러 올까, 과연 사람들이 옷을 사러올까?"라는 의문을 던지는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아키하바라에 진즈메이트를 출점시킨 부사장은 "아키하바라에 오는 사람들은 진즈메이트에서 옷을 사고 있다는 발상으로 시작했다. 손님이 있는 곳에 물건이 팔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진즈메이트 외에도 양복을 중심으로 하는 의류브랜드 아오키, 패스트패션의 대명사 유니클로 등 올해는 아키하바라에 각종 의류 브랜드가 입점했다.
 
이에 아키하바라 안내소 가이드 마스다 씨는 "의류품이 들어오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아키하바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나타냈다.
 
(12월 22일, 도쿄신문)
 
▲ 오타쿠들이 줄을 길게 서고 있는 모습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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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12/22 [11: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마지막사진... 줄슨게아니라 저기가 담배피는곳이라 모여있는거같은데... ^^ 10/01/04 [19:07]
마지막사진... 줄슨게아니라 저기가 담배피는곳이라 모여있는거같은데... 수정 삭제
마자막사진 ㅋㅋㅋㅋ 10/08/16 [11:56]
오타쿠들이 줄을 길게 서고있는 모습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 zzzzzzz 10/08/16 [23:55]
오타쿠들이 길게 줄을 서있는 모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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