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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정권 실세, 오자와 "천황가는 한국에서 왔다!"
'주간신초' 최신호에서 밝혀.. 민주당 오자와 간사장의 '폭탄발언'?!
 
박철현 기자
민주당 간사장 오자와 이치로, 지금에 와서는 일본정부를 쥐락펴락하는 최고의 실세로 알려진 그가 지난 12월 12일 한국방문 당시 "천황가는 한국에서 건너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일대 파문이 예상된다.
 
<주간신초> 신년특대호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오자와 간사장은 지난 12월 10일 중국을 방문해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면담한 이후 한국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이러한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4페이지 권두특집으로 구성된 이 기사의 제목은 "천황가는 한국에서 건너왔다. 갈채받은 오자와 이치로 간사장의 서울 불경(不敬) 발언".
 
<주간신초>는 오자와 간사장이 한국 국민대학교에서 열린 공개강연회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며, 당시의 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 오자와 간사장의 발언을 특종보도한 '주간신초' 신년특대호  ©jpnews

"일본의 역사전문가 중에 에가미 선생이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 선생님은 일본국가의 기원에 대해 기마민족 정복설을 강하게 주장하신 분이기도 하지요.
 
에가미 선생의 설(說)에 의하면 조선반도 남부, 지금의 한국에 해당합니다만, 이 지역의 권력자가 아마 바다를 건너 규슈지역에 도착해 미에(三重) 현에 정착한 이후 지금의 나라(奈良) 현에 들어가 나라분지에서 정권을 수립했습니다.
 
이것은 일본의 신화에도 나옵니다만, 바로 신무천황의 동정(東征)이라는 초대 천황의 이야기입니다만 에가미 선생은 그런 설을 주창하신 것이지요."(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
 
오자와 씨가 여기서 에가미 선생이라고 표현한 이는 바로 에가미 나미오(江上波夫, 향년 96세) 전 도쿄대학 명예교수를 지칭한다. 에가미 교수의, 이른바 기마민족 정복설은 중국동북부의 기마민족이 한반도에 남하해 이후 일본에 건너와 야마토 조정을 만들었다는 내용이다.
 
<주간신초>는 "하지만 오자와 씨는 '중국동북부'를 빼 먹고 바로 조선반도의 권력자가 일본으로 건너왔다고 소개한 후 웃음 띤 얼굴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뭐, 전후사정이야 어찌되었건 간에 저명한 에가미 선생이 그렇게 말씀하실 정도니까, 더 강하게 말해 버리면 제가 일본으로 못 돌아갈 지도 모르니까 여기선 이 정도로 해 두겠습니다. 아무튼 역사적 사실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웃음)
 
이 주간지는 "오자와 씨의 이 말이 끝난 후 청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고 전하면서 "천황가는 한국에서 왔다는, 오자와 씨 스스로가 그런 역사적 사실을 믿는다며 이러한 '설'을 당당하게 밝혀 박수갈채를 받고 싶을 정도로 그는 일본과 한국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고 싶었나 보다"라며 오자와 씨의 다음 발언도 충실히 소개했다.
 
"당시 신라, 백제라고 하는 나라가 있었지요. 고대의 역사서들을 보더라도 일본의 야마토 조정과 신라, 백제의 선조들이 교류를 나누는 데 있어 통역이 필요했다는 구절은 안 나옵니다.또 헤이안 시대를 연 간무 천황의 생모는 백제의 왕녀라고 천황폐하 스스로가 인정했습니다."(오자와 이치로 민주당 간사장)
 
▲ "아마도 역사적 사실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어요"라는 발언(왼쪽끝부분)이 보인다.  ©jpnews

<주간신초>는 이 기마민족 정복설에 대해 교토산업대학의 도코로 교수의 말을 빌려 "어디까지나 스케일이 큰 가설에 불과하다. 불명확한 점이 많이 정설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보도했다.
 
매주 40만부 이상을 판매하는 <주간신초>는 민주당 정권에 비판적인 스탠스로 유명한 잡지다. 올해 1월에는 지난 87년에 있었던 '아사히신문 한신지국 사건 진범 독점수기'가 오보로 밝혀져 망신을 사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기사의 경우 오자와 씨의 발언이 너무나 구체적이다. 일본의 거대 일간지의 서울 특파원들도 "만약 사실이라면 엄청난 실언"이라고 증언하고 있어 사실로 드러날 경우 그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천황가가 한국에서 건너왔다'는 설은 일본 매스컴의 터부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그런가 하면 일본 유수 일간지의 서울주재 모 특파원은, "일본의 우익세력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것은 천황이 만약 한국을 방문할 때 그 때 혹시라도 '고향에 잘 돌아오셨습니다'라는 플래카드가 서울 시내에 내걸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의 오자와 발언도 어찌된 영문인지 일본의 메이저 언론에는 보도되지 않았다.

다만 <마이니치신문(12월 13일자)>이 "오자와 간사장은 천황의 한국방문에 대해, 한국인 여러분들이 받아들여주고 환영해 준다면 좋은 일"이라고 말해 한국측 준비가 정리된다면 실현가능하다'는 입장을 내 비친 적도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어, 오자와 씨가 이번 방한 중에 일본천황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는 것 자체는 사실로 보여진다.
 
오자와 간사장은 예전부터 대표적인 친중파 정치인으로 꼽혀 왔다. 12월 10일에는 140여명의 민주당 국회의원을 이끌고 중국을 방문했고, 후진타오 국가주석과도 면담했다. 
 
지난 15일에는 '덴노(천황)의 정치적 이용'이라는 궁내청의 반발을 무릅쓰고 덴노와 시진핑 중국국가부주석과의 면담을 성사시키는 등 막강한 정치력을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간사장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전면에 나선다는 비판과 함께, 24일에는 자신의 정책비서였던 니시카와 중의원이 오자와 씨의 정치자금 관리단체의 토지매매문제로 경찰에 입건되는 등, 일본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불거져 나온 오자와 간사장의 "천황가는 한국에서 건너왔다"라는 폭탄발언, 그리고 이를 톱뉴스 형태로 신년특대호에서 정식으로 문제삼은 <주간신초> 의도 등 벌써부터 일본 정가에 파문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아무튼 오자와 간사장의 정치적 생명과 직결될지 모르는 이같은 발언이, 과연 어떤 결과를 초래할 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12/24 [17:4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새삼 스러울게 없는... 알타이 09/12/24 [19:39]
한국 학계에서 이전부터 줄기차게 주장 ..일본 사학계에서 그래도 양심적 인물이면 다 인정...대한반도 우월감을 버릴수 없는 정신나간 몇 학자는 일본인 조상은 중국대륙에서 건너온 거라고,,여전히 어거지 주장... 수정 삭제
두가지 가설이 가능한데.. 문화인 09/12/24 [20:34]
하나는 중국 북동부에 있던 퉁구스계통인 고구려의 일파가 한반도로 이동하여 백제를 세우고 다시 바다를 건너 일본을 세웠다는 것이고, 둘은 한족에 밀려서 한반도로 피난을 간 흉노족이 신라를 접수하고 다시 일부가 큐슈에 상륙을 하여 세력을 키웠다라는 것..그런데 기마민족이라고 칭하기에는 고구려보다는 흉노족 쪽이 더 어울리지만 백제와 훨씬 더 친했으니 더 알아볼 필요가.. 수정 삭제
형제의 나라죠. Bahia 09/12/24 [22:00]
세상 그 어떤 나라보다 가까운 형제. 수정 삭제
원래.. 형제끼리.. 흠.. 09/12/24 [22:57]
더 박터지게 싸우는 법이죠..

이스라엘과 아랍국가들처럼.. 수정 삭제
우리는 역사문제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기를 바란다. 프린스턴s 09/12/24 [23:16]
역사는, 그 국가의 문화와 혼이 담겨있는 기록의 산물이다. 역사를 통해 그 국가의 민족성과, 정체성을 갖는것이고, 정신문화를 형성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혼이 담긴 정신문화와, 일본의 혼이 담긴 정신문화가 어떤 차이냐에 따라 다를수 있다고 보면 될 것같다. 우리는 우리만의 문화가 옳다라고 인식하면 되는것이고, 상대방 국가가 그렇게 생각하는거에 대해, 지나친 반응은 보일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중국의 고구려사를 왜곡하려는 그 행위가. 중국 자국민의 생각에 의한 생각이지, 우리나라는 우리나라의 고구려는 우리역사다 라고 말하면 되는것이다. 우리나라의 고구려역사를 인정 안하는 중국한테 반박은 할 수 있어도, 왜 인정안해 라는 식으로 비난해봐야 쇠귀에 경읽기니 말이다. 우리나라 국민은 역사문제나 독도, 이어도같은 영토문제가 있다면, 그나라를 욕하고 비난하기보다, 우리나라의 혼과 정신이 담겨있는 역사와 우리의 소중한 국토가 우리땅이다 라는 인식만 가지면 되는것이다. 그리고 정부와 학술계는 우리 영토의 당위성과, 우리역사의 인식을 우리나라가 가지고 있는 사료와 고증을 통해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홍보하고 알리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다. 수정 삭제
서양 사학자가 본 한일관계 “한국은 부모, 일본은 부모 버린 불효자식” so cool 09/12/25 [14:15]
http://cafe.daum.net/hanryulove/8pfm/22774 수정 삭제
근데 웃기는건, 짠게 후손이면 괜찮고 09/12/25 [19:47]
근데 웃기는건, 짠게 후손이면 괜찮고
한반도 후손이면 쪽팔리다는거냐?
알다가도 모를일 아니냐? 일본인간들아.
중국한태 배운건 괜찮고, 한반도인들한태 배운건 감춰야 하는 이유가 뭔데? 수정 삭제
전혀 폭탄발언이랄 게 없는 뒷북인데요;; Lon 09/12/25 [21:31]
일왕가(천황가지만 일왕가라고 말하는 게 편하니)도 이미 백제 왕족이 자기네 선조임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일왕의 당숙 되는 왕족이 조상되는 백제왕을 기린다고 무령왕릉 참배도 하고 갔는데요. 일왕가가 백제에서 기원했음은 사학계에서 이제 거의 역사적 사실에 가깝게 굳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쪽바리가 우리 동생이라니. 09/12/25 [23:22]
이건 말도않된다. 수정 삭제
형제는 무슨 지날났네 09/12/26 [01:00]
니는 형제끼리 강간하고 폭행하고 죽이냐?
형제를 40년동안 부려먹고 60년 후에 660원만 주냐? 고용비용으로?
몇몇놈들은 우리의 피가 섞여있을지 모르겠지만 형제는 아니다.
시댕열받게좀하지마 수정 삭제
660원인가요 흠냥 ♡ 09/12/26 [02:42]
990엔 아니었나요 .. 뉴스에서 그렇게 봤는데 수정 삭제
전 99엔으로 알았는데... ddkt 09/12/26 [06:09]
99엔 아니에요??? 수정 삭제
99엔 맞습니다. 이런 09/12/26 [08:31]
한마디로 일본식으로는 드물게
"너네 한번 엿먹어봐라" "우린 보상할 생각 전혀 없다"를
200% 강력히 전달한 거라고 보면 되요,. 수정 삭제
아마도 일본의 동북공정? 하대리 09/12/26 [10:44]
일제 시대에 대동아 공영권을 주창하면서 5족협화의 상징으로 설립한 일본의 꼭두각시 국가인 만주국을 아십니까?
2차대전 종전과 함께 사라졌지만 아직도 일본인들에게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 있을 겁니다.
국수주의자인 오자와가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반동으로 대동아 공영권을 새롭게 주창하기위한 발언은 아닐까요?
좀 염려되는 군요? 발언의 진의가.
같은 유교권이지만 한 중 일 삼국의 정서는 많이 다릅니다.
중국의 중화 사상에 의한 끊임없는 확대정책 즉 한번 빠지면 끝나는 거지요. 몽고족과 만주족이 그랬듯이 ..
일본은 해의 근본이 자기들이라는 인식을 같고 있어 과거에는 힘으로 현재는 경제력으로 자기들의 영향권을 넓히고 있지요.
오자와가 하는 말은 일변 우리들이 들으면 기분 좋을듯한 말이지만 은연중 한 일간에 거리를 좁혀 급기야는 우리와 그들이 하나 즉 다르게 표현하면 대한민국이나 일본이 굳이 따로 존재할 필요가 있느냐하는 저의가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수정 삭제
형제다 거미 09/12/26 [17:21]
난 형제라 생각한다.다만 의가 좋지 않은것일뿐.이웃사촌만도 못한것이 의 갈린형제아닐까.나 이런 경우 많이 봤다.재산문제 땅문제등등으로 혹은 며느리문제등등으로 수정 삭제
경계해야합니다. 디스키플루스 09/12/27 [01:48]
한국인들은 천황가는 한국에서 왔다라고 주장하면 열광한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을 '양심적인 일본인'으로 포장하는데, 볼때마다 걱정된다.

이른바 대륙의 기마민족이 한반도를 거쳐 일본으로와서 정착했다는 주장의 뿌리는 일제다.
일제는 일본민족은 기마민족의 후예라고 주장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곧 자신들은 대륙에서 활동했던 기마민족의 후예이고 대륙에서 '왔으니' 다시 대륙으로 '돌아가'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만주족, 조선족등은 일본과 마찬가지로 기마민족의 큰 갈래이고 하나의 뿌리이니 일본이 조선족과 만주족을 다스리는 것은 정당하다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고 기마민족설은 그런 대동아 공영권을 뒷받침하기위해 탄생한 것이다.
일본 정치인이 저런 말을 하는데에는 다 숨은 목적이 있는 것이다.

천황가는 백제계에서 나왔다. '한국'이 아니다.
도래인, 특히 백제계 도래인이 고대 일본을 형성하는데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은 정말로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이고, 알수록 참 재미있고 유익하다.

그러나 천황가가 백제계 출신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백제계 도래인이 고대 일본을 형성했다는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현대 한국인'이 '현대 일본인'에게 우월의식을 가지려고 하는 것은 코미디다.
심지어 백제때 문물을 전파해주었으니 지금 일본은 감사해야한다 라는 말까지 한다. 기가막힐 따름이다.

고대일본과 고대백제의 관계는 현대 일본과 현대한국의 관계로 끌어서 인식하는 것은 분명히 오류가 있다.
백제는 한국이 아니라, 현대한국을 형성한 하나의 뿌리이다.
할아버지가 대통령이라고 내가 대통령인 것은 아니다. 내가 곧 할아버지인 것이 아니다.

일본 천황가가 '한국'에서 나왔다는 말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고
또 그러한 말을 수용한다는 것도 대단히 무서운 것이다.
위의 명제를 수용한다면 고대 제국 백제의 유일한 혈통은 현재 일본 천황가에 흐르고 있고, 현재 백제를 계승한 집단은 사실상 전무한 터, 일본 천황가야말로 유일한 백제계라고 할수있다.
즉 한강 북부유역부터 시작되는 옛 백제의 영역은 일본 천황가가 회복해야할 '고토','잃어버린 땅'이되고, 예전 참혹했던 식민지 시기는 일본 천황가가 백제의 영역을 회복했던 '회복기'가 되는 것이다.

1980년대 후반에 등장하기 시작한 재야사학사들의 '대륙백제'설도 사실은 그런 대동아 공영권, 동조동근론의 망령이다.
대륙백제, 즉 고대 백제가 한반도에서 황해를 건너 산둥반도 지역을 다스렸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 된다면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대륙백제설이 천황이 한국에서 나왔다는 주장과 결합된다면 중일전쟁은 어떠한 성격의 전쟁이 되는가? 유일한 백제계 피가 흐르는 천황가가 옛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되찾는 '성전' '고토회복전'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더 이상 '침략전쟁'이 되는 것이 아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천황은 한국계, 또는 천황은 백제인 이라는 주장을들을 때마다 근거없는 우월감에 빠질때, 같은 동포로서 참 안타깝고 이 질기고 질긴 대동아 공영론과 동조동근론의 망령이 이리도 오래 살아남는 것이 슬프다.
수정 삭제
위에 ㅉㅉ 09/12/27 [18:27]
무슨 경계를 해... 님이 말하고싶은 의도는 알겠지만 일본애들도 알건 다알죠. 내색을 안해서 그렇지...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거지? 이건 뭐 구구절절 우리와 일본과의 관계가 없다고 설명을 ㅋㅋ 혹시 일본인인지? 빙빙 돌려가면서... 근거없는 우월감? 근거가 있으니까 우월감을 느끼는거지.. 냄새가 나네요. 수정 삭제
디스키플루스 ㅉㅉ 09/12/27 [18:31]
처음부터 끝까지 유식한척 온갖 용어를 써가면서 일본은 일왕을 백제계라고 알고 있다고 해도 그게 우리나라와는 아무 상관없이 생각한다고 말하고 싶은거죠? 속이 훤히 보인다 진짜~ 애써 쿨한척.. 같은 동포로서 안타까워? 왜 이게 안타까운 일이지? 우월감을 느낄만한 근거가 있고 느껴도 되니까 느낀건데 그렇게나 아니꼬운지 ㅎ 혹시 조선족이나 짱깨인가? 같은 동포? 위해주는 척은 쩌네... 동조동근론 좋아하네... 걍 인정하기 싫다고 말해 ㅄ 수정 삭제
디스키플루스 ㅉㅉ 09/12/27 [18:34]
장문으로 그럴듯하게 치면 있어 보이는거 같지? 그런식으로 동의를 구하고싶은거고... 근데 찌질이의 냄새가 풍기네요~ 수정 삭제
풉ㅋㅋ ㅉㅉ씨 참 웃기네요. 디스키플루스 09/12/27 [20:15]
타인의 생각이 자신의 생각과 다르면 조리있게 반박을 해보시던가, 조선족 짱개?
아무리 인터넷상이고, 익명성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어도 예의는 지키셔야죠.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라도 짱개니, 조선족이니 비아냥거려도 되는 건가요?

인터넷상에선 짱개니 조선족이니 멀쩡한 한국인 국적 바꾸시고 한껏 ㅄ이니
찌질하다느니 뭐니 비아냥거리면서
오프라인상에서 자신에게 무례하게 대하는 사람에게는 뭐라하시겠죠? 짱개니, 조선족이니 소리들으시면 기분 좋으신가요? 찌질하니, ㅄ이니 소리들으시면 기분 좋으신가봐요?

동조동근론이 뭔지도 모르시는 것 같고, 천황가가 백제계 혈통이었음을 왜 일본 정치인들이 강조하는지, 언론에서 굳이 부각시키는지 생각할 의지조차 없어보이시는데, 안타깝네요.

아 제 글조차도 이해하기 힘드신 가요?
그정도 독해력이라면 제가 앞서 ㅉㅉ님이 뱉어낸 무례에 대해서 관대하게 이해해드리겠습니다.

ㅉㅉ씨는 장문으로 그럴듯하게 쓰면 사람들이 동의를 해주나보네요?
뭐 말씀하시는 것보니 얼마나 박약한 지성을 갖추고 계신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수정 삭제
요즘 KBS에서 하는 역사스페셜을 몇번 봤다면 안빈낙도 09/12/28 [13:11]
이러한 설?에 대한 여러가지 고증적 사실이 전혀 이상하지 않죠.. 일본은 인정 안할테지만 시사에서 제를 지낼때도 남도사투리를 쓰고.. 너무나 많은 고증적 사실들이 있어서.. 그냥 쉬쉬하는거죠. 수정 삭제
새삼스럽기는 ... 그게그래 09/12/31 [07:32]
일본 구세대들도 대부분 알고 있는 내용이고, 황국사관 광신자들 빼놓고는 대부분 인정하던 것인데 ... 다만, 지난 세기동안 일본을 극우들이 휩쓸어서, 그 강압적인 분위기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일본사람들이 입에 못 올린것 뿐이지 ... 수정 삭제
위에 ㅉㅉ라는 찌질이넘 살아있다는것 09/12/31 [23:22]
디스키플루스님이 한 말에 반박을 하고 싶으면 좀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조근조근 할것이지.....그렇게 니 대갈통 깡통인거 티나게 그저 깍아내리는 말 몇마디만 찌끄리면 어쩌냐. 앞으로 인터넷 할려면 에티켓도 좀 배우고 책도 좀 읽고, 고민도 좀 하고, 뭐 한마디 찌끄리기 전에 내 말(글)이 과연 이치에 맞는 것인지,예의에 어긋남은 없는지 두번,세번 생각하고 좀 하려무나. 너같이 익명의 공간에서 무식을 떨치는 아해들을 보면 형이 참 눈물이 앞을 가려. 형이 상기한대로 여러가지 사회경험도 좀 하고 생각 좀 하면서 살도록 하려무나. 알겠니? 이 무식한 새퀴야. 수정 삭제
일본은 자칭 대동아전쟁시 일왕궁을 용인에 세우려했다!! joyfulwd 10/01/09 [02:24]
일본은 에가미 교수의 기마민족설에 근거하여 자칭 대동아 전쟁시 용인에 일왕궁을 설치하려했다!!이는 백제계의 후손으로써 중국의 산동성을 관리했던 백제의 고토회복을 이용하여 대동아전쟁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는것이었다 수정 삭제
실제이야기 입니다 california 10/01/16 [16:25]
부전공이 역사인데 공부하면 할수록 일본과 한국의 역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야마토 정권이전의 이야기도 여러 책에 소개 되어있습니다 더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대쥬신 제국사(동아출판사,그림과글로써있슴)을잃어보세요
특히 박철현기자 에게 권해드립니다 꼭잃어 보세요 3권으로 되있습니다 수정 삭제
미래의 한국과 일본은 qoekf 10/02/18 [12:43]
다시 지배와 피지배국의 형국이 재현 될 것이다. 다만 역할이 바뀔 뿐이다. 세계의 질서는 IT기술과 지식산업 중심으로 재편 될 것인데, 일본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일본어와 한자로는 도저히 적응하기 힘들어 결국 한글을 사용하게 될 것이고 이것을 사용해서 그 효용성을 인정한 그들은 점점 한국으로 동화되어 한국의 속국이 되는것을 스스로 받아 들일 것이다 분명하다. 아님말고...ㅋㅋ 수정 삭제
미래의 한국과 중국은 qoekf 10/02/18 [13:01]
어느날 갑자기 남북은 통일될 것이고, 통일한국은 만주영유권을 주장하여 국제재판소의 승소로 만주는 대한민국의 영토로 편입되고 이에 자극받는 소수민족은 궐기하여 위구르와 티벳을 중심으로한 토번국이 독립하며 버블이빠진 중국은 내륙지역으로 물러나고 일본을 지배한 한국은 중국의 동북부대부분을 차지하고 나아가서 사할린까지 회복할 것이다. 아님말고... 수정 삭제
미래의 동아시아는 qoekf 10/02/18 [13:31]
북미가 하나의 경제권으로,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이 하나의 경제권으로 형성이 되듯이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하나의 경제권을 형성하면서 세 나라가 동일 통화를 사용하고 한글을 서양의 알파벳에 대응하는 공통문자로 사용하게되어 점점 국경의 의미가 퇴색해지며 정치 경제 문화는 지엽적 중심에 있는 한국을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은 유럽연합에 이은 두번째 강국이 될 것이고 미국은 세번째로 물러날 것이다. 수정 삭제
북한의 승리~~~~~ 배상금 어떻게 갚을랑가??? ^ 10/02/25 [23:55]
북한의 승리....... 미국이 이란때문에 이라크에서 발을 빼고서... 남미에 일을 꾸미고 있네요????????????

아이티??? 웬 지진??? 보니까 지형적으로 딱이군요.........

헌디... 이란도 성공했는데??? 브라질외 베네수엘라 등등이 실패할까요???
남북이 이젠 서류상 싸인만 남은 것 같은데요???

천황도 립서비스 일본 간사장도 립서비스??? 맹바기는 뭐혀???
미국에 가건가???

막강한 스킬로 뻘건 옷입고 빨간깃발 흔르리며... 죽여주십사 하면
혹 모르죠...

??? 일본은 역시 뭐가 달라도 달라요?????????????? 수정 삭제
간무일왕은 백제인이고 nabasa1 10/06/01 [01:07]
간무일왕의 생모가 백제무령왕의 자손이라고... 아키히토현일왕이 기자회견에서 밝혔다고 위키백과사전에 나와있음 수정 삭제
시대에 따라 입장바꾸는 정치적공략일뿐 10/06/09 [11:04]
일제의 진정한 악행이 드러나고
한반도가 흥해질 기미가 보이니깐
100년전 계획했던 진짜 한반도 침탈 야심을 내보이네요..
일본이 왜 한민족 역사상 대륙에서 그렇게 침탈을 해도 일어나지 않았던
왕조 말살을 펼쳤을까요?
왜 조선왕조 마지막 자손들의 씨를 말려버리고 일본애들과 강제결혼시켰었을까요?
일본천왕가가 부여에서 기원된것은 맞지만
과연 일본에서 1500년대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 혈통이 이어졌을까요??
과연 당당할수 있을까요??
당당하면 족보 까라고 해야합니다. 함부로 저놈들 작전에 말려서
일본천황폐하 했다가는 그대로 대한민국은 몰락하는겁니다. 수정 삭제
시대에 따라 입장바꾸는 정치적공략일뿐 10/06/09 [11:10]
현재 일왕이 백제계가 그대로 이어졌을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아마 백제계왕조가 끊겼던 시점은
중세시대 유럽과의 교역을 독점한 일본에서
힘을키운 일본본토가문 세력들이 뒤집어 엎었을 가능성이 높죠..
그렇게 해서 총포로 무장한 무식한 일본놈들은
조선을 침략했죠..
당당하다면 왕조족보까라고 해야합니다.
섯불리 저런주장 받아들이고 아싸 거릴 상황이 아닙니다. 수정 삭제
시대에 따라 입장바꾸는 정치적공략일뿐 10/06/09 [11:14]
대륙백제설도 비약에 불과하죠..
다 알고있지만
고려시대에 개성에 이슬람사람들 집단 거주촌이 있었죠..
중국의 드넓은 영토에 우리 무역인들이 집단거주촌정도 만들었을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높죠..
대륙에 광대한 백제영토가 있었다는건..ㅋㅋㅋㅋㅋㅋ 너무나 속보이는 정치공략이죠..ㅋㅋㅋㅋㅋ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백제의 수도는 한반도에 있었던게 확실한데 뻔뻔해도 너무 뻔뻔한 일본놈들..ㅋㅋㅋㅋ 거짓말의 달인들..ㅋㅋㅋㅋ 수정 삭제
야마토민족은 두개의 나라 한국과 일본에 살고 있다. 정치공작을 보면 10/11/05 [20:11]
그리고 양쪽에 다수의 인구집단를 가지고 있고, 위험한 줄타기를 하기도 하지.. 중국에서 자신의 세력이 파괴되면서부터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지도... 치우가 그렇고,, 부여에 들어가서도 그렇고... 고구려에서도 그렇고, 백제에서도... 멸망만 당했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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