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신문>(12월 29일)은 "수퍼 최대 체인인 이온이 28일, 쟈스코 등 산하의 종합 슈퍼의 형태를 근본적으로 수정할 방침을 확실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온은 2010년에 전체의 약 10%에 해당하는 55개 점포를 대폭으로 바꾸고, 판매가 침체된 의류나 일용품 등이 매장을 축소하는 대신 고령화 등으로 매출확대가 기대되는 약이나 애완동물, 미용관련 등의 매장을 확충한다.
이는 캐주얼 의료 '유니클로'나 가구제조판매의 '니토리' 등 전문점의 실적이 호조임에 따라 이온도 일본전국의 획일적인 매장 구성이나 상품구비를 새롭게 하기위해서다.
업계 최대 체인인 이온이 발본적 개혁에 돌입함에 따라 다른 대형 슈퍼체인도 비슷한 변화를 꾀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신문은 내다봤다.
대상은 개업한지 10년 이상 경과해 매장면적이 1만평 미만인 중소점포가 중심이 된다고 신문은 전했다.
(12월 29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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