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12월 29일자)은 전직 배우인 오시오 마나부 용의자(31)의 합성마약mdma 양도 사건으로 도쿄 롯폰기 고급 맨션에서 같이 합성마약을 복용하여 사망한 여성(당시 30세)에게 적절한 구명 조치를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경시청 조사1과는 다음달 상순경에 오시오 용의자를 보호 책임자 유기 용의로 재체포할 방침을 확고히 했다고 보도했다.
조사1과에 의하면, 오시오 용의자는 8월2일 오후 2시반경 미나토구 롯폰기 아파트의 한방에서 여성과 합류. 둘이서 mdma를 복용한 직후인 오후 6시반경 여성의 용태가 급변하였으나 오시오 용의자는 119번으로 구급요청을 하지 않고 따로 불러낸 지인 남성이 약 3시간후에 통보했다.
조사관계자에 의하면 오시오 용의자는"여성에게 mdma를 양도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의료품 온라인 판매업, 이즈미다 유스케 용의자(31)는 오시오 용의자에게 mdma를 양도했다고 진술, 조사1과는 여성이 흡입한 합성마약은 오시오 용의자가 이즈미다 용의자를 통해 입수한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오시오 용의자의 "보호책임"을 입증할 수 있다며 재체포를 단행할 방침을 확고히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마이니치,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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