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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소망' 빌러 300만명 찾는 메이지신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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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010년, 사진으로 보는 새해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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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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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았다.한국인들이 새해를 보신각 종소리로 시작한다면, 일본인들은 하츠모데(初詣)라 해서 가까운 신사에 가서 새해 소망을 비는 것으로 시작한다.하츠모데는 대부분 지역 토착신을 모신 동네신사로 가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되도록 큰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는 경우도 있다. 군국주의 색채가 짙은 야스쿠니 신사와 달리 도쿄 하라주쿠에 있는 메이지신궁은 정치적 색채가 비교적 없어 가장 인기 있는 하츠모데 신사로 유명하다. 메이지신궁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많은 하츠모데 참배객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 2009년에는 319만명이 찾았으며 올해도 300만명 이상이 새해소망을 빌러 이 신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메이지신궁은 2009년 12월 31일 저녁 9시부터 사람들이 모여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로 붐볐으며, 아침이 밝은 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보통 신사에 가서 새해소망을 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 안되지만, 메이지 신궁은 본전까지 이르는 참배길이 길고, 많은 수의 사람이 방문하므로 줄을 서서 대기하는 시간도 상당하다.2010년 새해 메이지신궁 '하츠모데'를 사진으로 소개한다. (사진촬영 - 타쿠미 코다, 2010년 1월 1일)
▲진구바시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하라주쿠에서 메이지신궁으로 가는 길 - 진구바시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하츠모데 가는 참배객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오래된 부적 등을 신사 들어가는 입구에서 버리는 곳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커다란 도리이(鳥居) , 도리이부터는 이곳이 신의 영역임으로 나타낸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새해 첫날 신궁을 찾은 참배객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기모노를 차려입은 커플도 눈에 띈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근하신년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신사를 관리하는 궁사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참배 전에 손을 씻는 곳 (마시는 곳은 아님)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새해에는 참배객이 많아서 본전 앞에 동전(賽銭-사이센)을 던지고 새해소망을 빈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 |
▲ 사이센(賽銭) - 사람들이 동전을 던지는 것, 이미 바닥에 5엔짜리 동전이 수북하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jpnews | |
▲ 새까맣게 떨어져있는 오엔 동전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소원을 비는 데 오엔짜리 동전을 던지는 이유는 일본어로五円 과 소중한 인연을 뜻하는 ご縁이 ごえん(고엔)으로 발음이 같아서 5엔을 던지는 곳은 곧 좋은 인연을 뜻하기 때문이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실제 신사의 매출은 이제부터.../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사람들이 에마(絵馬)에 열심히 소망을 적고 있다. © jpnews | |
▲에마 - 사람들이 자기 소망을 적어서 신사에 매달아두는 것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신사에서는 에마 및 각종 부적을 판매한다. 한마디로 대목인 셈이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액땜부터 소원을 비는 것, 부적까지 각종 관련 물품을 판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오미쿠지 - 운세를 재미로 점쳐보는 것. 길,흉과 상관없이 매달아두고 간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 친구, 가족끼리 새해 소원을 빌러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 메이지신궁 하츠모데 2010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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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01 [14:03]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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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동경지부장 |
10/01/02 [0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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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News 여러분, 2010년에도 여러분의 맹활약과 모든 분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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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습니다. |
국내거주자 |
10/01/04 [1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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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일본 뉴스에서 얼핏 본 듯한 기사가 있었는데요. 현재 일왕의 거처가 황거이잖습니까?? 황궁이 아니라, 임시로 머무는 거처라는 뜻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언제인가의 기사에서 일왕의 거처를 교토로 옮긴다는(이렇게 직접적이진 않고요, 비유하듯 표현했는데) 내용이 떠올라서, 혹시 당그니님은 아시는지해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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