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1월 16일자)은 도쿄도 이시하라 신타로 지사가 1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영주 외국인에게 지방선거권을 주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정부방침에 대한 찬성여부를 묻는 질문에 '절대 반대'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시하라 지사는 "국적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의 의향으로 나라 그 자체가 좌우될지 모른다. 영주한다면 국적을 취득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라고 말했다.
도쿄 도내 재주 외국인은 약 42만명.
신문은 이시하라 지사가 영주 외국인이 참정권을 얻었을 경우 도쿄도 행정에의 영향에 대해서 "안건에 따라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1월 16일, 마이니치)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