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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후 오픈된 日 정부 기자 클럽
프리랜서로서 총무성 기자 클럽에 직접 등록 해 보다!
 
시부이 테츠야
총무성 기자 클럽이 기자 클럽 가맹사 이외에도 오픈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가맹사만이 장관의 기자 회견을 독점 해 왔으나, 앞으로는 절차를 거친 후에 비가맹사, 프리랜서 기자도 회견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먼저 절차입니다. 총무성 기자 클럽에 연락을 하자, '총무성 기자 클럽 비가맹사・기자 여러분'이라는 문서와 신문 윤리 강령, 정례 회견 참가 접수표의 3장이 팩스로 보내져왔습니다.


그 문서에 의하면 가입을 위해 다음과 같은 요건사항이 필요하다고 되어있습니다. 

 
1) 일본 민간 방송 연맹 회원사 소속 기자
2) 일본 잡지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
3) 일본 전문 신문 협회 회원사 소속 기자
4) 일본 인터넷 보도 협회 법인 회원사 소속 기자
5) 일본 외국인 특파원 협회 (fccj) 회원사 소속 기자 및 외국 기자 등록증 소지자
6) 상기 1)에서 5)에 해당하지 않는 기자이며, 총무성 기자 클럽 가맹 회사 및 상기 1)에서 5) 사이에 규정된 기업•단체가 발행하는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사 등을 제공하는 자 


저 개인은 프리랜서 기자이므로, 6)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이전에 집필한 기사를 팩스로 보냈습니다. 그러자 수십분 후에 기자 클럽 간사 회사에서 전화가 와서, 참가를 인정되었습니다.
 

▲ 총무성 기자 클럽     ©시부이 테츠야

 그러나 인터넷 보도 협회에 들지 않는 인터넷 뉴스 미디어는 참가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it 관련 뉴스를 제공하는 itmedia에 대해 "web 전문 미디어는 제외. 현재는 질문할 권한이 부여된 참가는 인정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10.01.07)

단, 참가 기준이 만들어지기 전에 참가 신청을 한 기자도 있었습니다. 그 후 만들어진 참가 요건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참가 했던 사람이 있었다는 모순이 생겨났습니다. 기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질문할 수 없는 옵서버(의견은 말할 수 있는 듯)라는 자리매김이 되기도 합니다.


원래, 기자 클럽에서의 기자 회견이라는 것은 행정부측의 편의 제공이라는 자리매김입니다. 법적으로는 어떤 위치설정도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행정 서비스 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국민 모두가 접근할 수있는 정보 공개법과는 다른 것입니다.
 

물론 일본 신문 협회는 "일본 기자 클럽 제도는 국민의 '알 권리'의 대행 기관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다 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단, 권리 대행으로 한다면, 왜 1)~ 6)에 해당 되지 않는 미디어를 제외하는 것일까요? 다만, 그것은 모색 단계에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프리랜서와 협회 비가맹 미디어의 움직임에 달려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12일 총무성 기자 클럽에 갔었으나, 장관 회견 참가자 목록의 명단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참가가 허용된 기자가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기자 회견 오픈화를 부르짖고  있는 것 치고는 인원이 적다고도 느꼈습니다. 아마도 장관 회견 자체는 비지니스 모델로서 성립되기 어렵다는 현실적인 문제도 있는 것이 아닐까요.
 
비지니스로써 성립되지 않을 경우, 프리랜서 기자들은 매력적이지 않다고 생각해버립니다.
 

▲ 총무성 기자 클럽     ©시부이 테츠야

다만, 회견 그 자체가 사업이 안 된다 하더라도 프리랜서 기자, 또는 비가맹 언론이 관심이 있는 문제에 대해 질문하고 공식적인 코멘트를 끌어낼 수만 있다면,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것이 되겠지요.


어쨌든, 프리랜서인 나로서도 기자 회견에서 장관에게 질문하고 싶은 것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기자 클럽을 "폐쇄적이다"라고 비판하는 것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건설적인 관점이 필요합니다.
 
기자 클럽 가맹사와 함께 기자 회견을 만들어가겠다라는 자세를 갖고 싶습니다.(번역, 스기모토 토모코)
 
 

オープン化した総務省記者クラブに登録してみた! 

総務省の記者クラブが、記者クラブ加盟社以外にもオープン化した、というニュースが流れました。これまで、加盟社だけが大臣の記者会見を独占してきましたが、今後は、手続きを経た後で、非加盟の社、フリーランス記者でも、会見に参加できることになったのです。 

まずは手続きです。総務省の記者クラブに連絡をして、「総務省記者クラブ非加盟社・記者の皆様」という文書と、新聞倫理綱領、定例会見参加受付票の3枚がファックスで送られてきました。 

その文書によると、以下の要件が参加に必要だとされています。

 1)日本民間放送連盟会員社に所属する記者 
 2)日本雑誌協会会員社に所属する記者 
 3)日本専門新聞協会会員社に所属する記者 
 4)日本インターネット報道協会法人会員社に所属する記者 
 5)日本外国人特派員協会(fccj)会員社に所属する記者および外国記者登録証保持者 
 6)上記1)から5)に該当しない記者で、総務省記者クラブ加盟社および上記1)から5)の中に掲げる企業•団体が発行する媒体に定期的に記事等を提供する者
 

 私個人はフリーランス記者なので、6)に当たります。そのため、過去に執筆した記事をファックスで送りました。すると、数十分後に記者クラブの幹事社から電話があり、参加を認められました。 

 しかし、インターネット報道協会に入っていない、インターネットのニュースメディアには参加が認められませんでした。it関連のニュースを配信しているitmediaは、「web専業メディアは対象外。現時点では質問権を持つ参加は認められない」と言われたといいます(10.01.07)。 

 ただし、参加基準ができる前に、参加申し込みをした記者もいました。その後出来た要件を満たしていないのに、現実に参加ができている、といった矛盾があります。基準が満たない場合は、質問できないオブザバー(意見は言えるらしい)という位置づけになったりします。 

 そもそも記者クラブでの記者会見というのは、行政側の便宜供与という位置づけです。法的には何の位置づけもありません。あくまでも、行政サービスのひとつに過ぎません。国民誰もがアクセスできる情報公開法とは違ったものです。 

 もちろん、日本新聞協会は「「日本の記者クラブ制度は国民の『知る権利』の代行機関として重要な役割を果している」との認識を示しています。 

 ただ、権利の代行とするのなら、なぜ、1」〜6)に当てはまらないメディアを排除するのでしょうか。ただ。それは模索段階でもあるので、今後は、フリーランスや協会非加盟のメディアの動き次第ということもあります。 

 12日に総務省の記者クラブに行きましたが、大臣会見の参加者リストの名簿がありました。そこに、参加が認められている記者が書かれていました。 

 しかし、記者会見のオープン化が叫ばれているわりには人数が少ないとも感じました。おそらく、大臣会見自体はビジネスモデルとしては成り立ちにくいという現実問題も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ビジネスとして成り立たないのであれば、フリーランスの記者たちには魅力的ではないと思われます。 

 ただ、会見それ自体がビジネスにならないとしても、フリーランスの記者、あるいは非加盟のメディアが関心のある問題に関して質問し、公式なコメントを引き出すことができれば、それなりに意味があることになるでしょう。 

 いずれにせよ、フリーランスの私としても、記者会見で大臣に質問したいことはいくらでもあります。記者クラブを「閉鎖的だ」といって批判することはいくらでもできます。しかし、そこには建設的な視点が必要になります。記者クラブ加盟社とともに、記者会見を作っていく、という姿勢を持ちたいと思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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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1/17 [13: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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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이 테츠야(39, 渋井哲也)


1969년 10월생. 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도요(東洋)대학 법학부 졸업후, 나가노(長野) 일보에 입사(98년 퇴사).인터넷 커뮤니케이션, 집단 자살, 소년범죄, 젠더, 이지메, 성매매, 폭력, 인터넷 중독등이 주요 테마.


"인터넷 중독을 조심하라"(전3권), "절대약자", "웹 연애", "내일 자살하지 않겠어요?"등 약 20여권의 논픽션을 저술했으며, 도쿄 신주쿠 가부키쵸의 Bar HANA라는 원샷바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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