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2월 6일자)은 "조치대(上智大) 등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조치학원 (도쿄도 치요다구)는 2010년도, 교직원의 보너스 예산의 1부를 재원으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학생을 지워나는 독자적인 장학금제도를 창설한다."고 보도했다.
지급대상은 법인의 대학, 단기대학, 전문학교에 재학중이며, 경제적으로 곤공한 학부생이나 대학원생이다.
한 사람 당 연간 10만엔을 매년 1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자취나 하숙생 여부는 묻지 않는다고 한다.
당분간은 3년간 예정으로 연 1천만엔분의 재원은 교직원의 보너스 예산을 줄여서 충당한다.
조치대 교직원은 "보너스 삭감은 괴롭긴 하지만, 교직원으로서 대학생에게 도움을 줄 방법을 생각했다."라며 아사히 신문 취재에 답했다.
(2월 6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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