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니치 신문>(3월 3일자)은 "하토야마 수상이 2일, 중원 예산위원회에서 고교 무상화법안 대상에 조선학교를 포함하는가하는 문제에 관련해 조선학교 학생들과의 면담을 검토할 생각을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 내용은 사민당의 아베 정심회장의 질문에 대답한 것이다.
수상은 2월 25일에 "어떤것을 가르치고 있는지 안 보인다"며 정권공약인 고교 수업료 무상화 정책 가운데, 조선학교를 대상 외로 하는 방향을 지시하고 있다고 한다.
아베씨는 수상 발언을 언급하며 "수상의 진의가 전해지지 않은 것같다. 부디 조선학교 아이들을 만나봐 달라"고 요구했다.
수상은 "내 발언의 진의가 제대로 전해지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대상을 한정하는) 정책을 정하기 전에 아이들을 만나는 것은 나로서도 대환영이다."고 언급했다고 한다.
(3월 3일, 마이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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