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후 재팬 메인에 올라온 노 전 대통령 소식 ©야후 재팬 캡쳐 | | 일본 최대 포털 사이트 야후 재팬 톱 기사로 "노 전대통령, 투신시 경호관이 없었다"가 올라왔다. 5월 27일 11시 현재, 이 기사는 한국의 연합뉴스 기사를 번역해 실은 것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경찰 발표가 당초와는 달리, 부엉이 바위에서 투신할 때 경호원이 없었다는 것을 분명히 밝혔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한국 내에서도 알려진 대로 경호관의 진술이 계속 번복되고 있다는 점 및 이 경호관을 정토원에서 누군가 봤다는 증언을 토대로 노대통령 투신시 경호관이 곁에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면서, 경찰이 노대통령 투신시 행적에 대해 재구성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 연합뉴스 기사 및 중앙일보 기사가 속보로 올라와 있다 ©야후 재팬 캡쳐 | |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은 서거 당일 및 다음날까지 일본 내 주요 뉴스로 다루지다가 북한 핵실험 문제로 거의 다뤄지지 않았으나, 이로써 노 전 대통령 서거 당시 행적이 일본에서도 새롭게 초점이 될 전망이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