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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횡포? 한류붐 왜 꺼지나 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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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앞세워 16만원짜리 이벤트, 30분 공연 20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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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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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휴대폰 불법복제 문제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 싸이더스가 이번엔 일본에서 망신살을 뻗쳤다. 지난 26일 일본 도쿄 치요다구 jcb홀에서 열린 싸이더스 소속 연예인 장혁 팬미팅(?)은 어설픈 기획과 지나친 상술로 일본 내 한류 스타 '안 좋았던 팬미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며 막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류 팬미팅들의 '악덕 상혼 문제'는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소속사들의 '성황리에 마쳤다'는 뻔한 언론플레이로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에 대해서는 낱낱이 밝혀진 바가 없었고, '한류 위기설'이 도는 상황에서도 졸속 이벤트는 끊임없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26일 jpnews가 현장에서 본 팬미팅은 실소를 금치 못하게 했으며, 일본이라는 나라를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황당한 장면들이 몇 번이나 연출되었다.
이번 장혁 팬미팅은 '일본 이코모스 국내위원회' 특별 협찬을 받고 '민족예술교류재단'이 주최, 세계문화유산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일한 예술교류 이벤트'의 그 첫번째 무대로, 장혁이 일본 11대 세계유산 중 하나인 '쿠마노고도(熊野古道)'에 직접 다녀온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제까지 단순한 한류 팬미팅과는 다르게 예술 교류라는 취지를 가지고 야심차게 계획되었을지 모를 이 행사는, 행사와 장혁과의 모호한 연관성, 행사 내용 자체에 대한 어설픈 기획, 고무줄 늘이듯이 마음대로 하는 시간운용 등 많은 허점을 보이며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일본 기자들을 우롱한 주최 측의 말바꾸기는 '대충대충 좋은 게 좋은 거'라는 말도 안되는 한국 논리를 일본에 들이미는 가장 볼 꼴 사나운 모습이었다. 이번 이벤트에는 공연 시작 전에 장혁 단독 기자회견이 있을 것으로 각 언론사에 홍보되어, 일본 방송사 및 한류잡지 등 약 2~30여명의 기자가 몰려들었고, 사진 찍기 좋은 자리를 맡으려고 일찍 나온 언론사는 오후 3시부터 기다렸다고 한다.
▲ 늦어지는 기자회견을 전달하는 관계자와 기자들 © jpnews | | 그런데 기자회견 시간이 다 되도록 회견장으로 안내한다던 관계자들은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본방 직전인 6시 가까워질 무렵 '스케쥴이 밀려서 예정된 기자회견을 못하게 되었다'는 통고를 받게 되었다. 약 3시간 동안 스탠바이 상태로 자리를 지켰던 기자들의 원성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 주최 측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거라고 일부러 홍보를 해서 이 많은 기자들을 부르고, 당일이 되어서야 그저 '죄송하다'는 말로 넘어가려고 하는 것은 일본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일부 기자의 입에서는 '장난치고 있네. 뭐라는 거야!' '깔보지마!' 등 욕설을 입에 담았고, 일부 기자는 관계자를 향해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이라며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좀 전까지 번호표를 받은 순서대로 조용히 줄 서 있던 기자들이 한순간에 폭발한 것이다.
사태의 심각성을 파악했는지, 관계자는 급히 장혁 측과 논의하고 이벤트 종료 후 혹은 쉬는시간에 기자회견 시간을 내보겠다고 하고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이야기하자"며 사라졌다. 그리고 본 공연의 시작.. 공연 1부. 막장 무대 선보이다
▲ 조명과 스크린 한장의 심플한 무대 © jpnews | | 공연은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0분 정도 늦게되었고, 막이 오르자 가부키 화장을 한 전통무용단이 등장했다. 휑한 느낌의 무대에 중국 무술같은 공연이 돌연 펼쳐지자 관객석 일제히 실소가 터져나왔다. 무용 자체가 이상했다기보다는 시작한다는 말도 없이 장혁은 어디가고 무용단이 나와 춤을 추니 어이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무용단 사이로 장혁이 등장했다. 장혁의 등장도 나온다는 말도 없이 나오고, 음악도 전통무용 음악 그대로 나와, 마치 개그콘서트 하듯이 등장해 또 한 번 관객석의 실소. 장혁은 일본어로 인사를 하며 오프닝을 알리고, 이후부터는 사회자 한 명, 통역 한 명과 함께 토크를 시작했다. 일본은 몇 번이나 왔는지, 일본 인상이 어떤지, 일본 여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 질문과 답변이 오가고 시작한지 30분이 지난 오후 6시 50분이 되자 20분간 휴식시간이라고 했다. 20분 늦게 시작해서 30분만에 휴식을 취하라는 사회자의 멘트에 관객석에서는 또 한번 웃음이 터졌다. 이벤트를 기획한 측은 관객들의 웃음을 좋은 의미로 받아들였는지 모르겠지만, 관객석에서 직접 지켜본 바에 의하면 이 합동 웃음은 '이거 뭐야?' 하는 비웃음에 가까운 웃음이었다. 과연 이런 정체없는 팬미팅이 거금 12,000엔이나 한다는 사실에 대해 놀라지 않을 수 없었고, '일본 사람들은 설마 이런 걸 좋아하나?' 라는 의구심이 들어 의견을 묻기 위해 옆좌석에 있던 중년의 여기자들에게 말을 걸어보았다. ■ 일본팬은 이런 팬미팅이라도 좋아해? 한국인들의 착각한류가 시작된 이래로 몇 년간 한류 팬미팅을 다니며 기사를 쓰고 있다는 프리랜서 미토시 씨는 '아니오. 이건 일본 사람이 보기에도 기획자체가 이상합니다. 주최 측이 수상한 느낌이네요'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미토시 씨에 따르면, 지금까지 최악의 팬미팅이라고 불려온 여러 한류 스타의 팬미팅에 참석해보았지만, 오늘은 그 중에서도 하위권. 최악이라고 까지 말할 수 없는 것은 '세계문화유산'을 소개한다는 포장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적어도 '팬미팅'이라는 말을 내세우고 있지는 않으니 그나마 낫다는 것이었다. 과거에 한류스타 k, s 등은 내용없고 빨리 끝나는 졸속 팬미팅에 스타 상품만 잔뜩 파는 상술로 악명을 날리기도 했었다고 했다.그렇게 20분간의 지루한 휴식시간이 끝나고 시작된 2부.
▲ 일본기자 말에 따르면 앞쪽 10줄 정도만 티켓을 직접 구입한 팬인것 같다고 © jpnews | | '쿠마노고도'와 장혁이 어우러진 사진의 슬라이드쇼가 지나가고 다시 토크가 시작되었다. 실제로 가본 쿠마노고도에 대한 감상과 배우로서 살아가면서 느끼는 점 등 사적인 이야기들도 이어졌다. ■ 장혁 선물이 팬한테 받은 티셔츠.. 일본인들 분노그러나 문제는 또 터졌다. 팬미팅에 참석한 관객들 중 추첨을 통해 장혁의 애장품을 선사한다고 하더니 내놓은 것이 '팬으로부터 선물받았던 티셔츠'였던 것이다. 장혁은 아무렇지 않게 "팬으로부터 받은 선물인데 제가 입고 다시 돌려드리는 것"이라는 발언을 해버렸고 이 말은 관객석에서 야유를 불러일으켰다. 나중에 들었지만, 일본에서는 소중한 마음을 담아 선물한 것을 다른 사람에게 다시 준다는 것은 그것이 설사 스타의 손을 거친 것이라 해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 그런데, 이것은 한국인의 정서에도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감사의 마음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이라면 장혁이 직접 고른 티셔츠여도 상관없었을텐데 굳이 팬에게 받은 것을 다시 내놓다니.. 이것은 팬미팅에 관여하는 사람들이 일본인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하고 돈을 벌겠다는 것만 생각했지 일본인의 특성이라던가 일본인들에게 어떤 것을 해주면 좋을지에 대한 생각은 전혀 없었다는 이야기였다. ■ 장혁 본인은 이벤트에 열심이었지만...
▲ 장혁은 이벤트 내내 열심인 모습 © jpnews | | 이번 이벤트로 일본 내 인기가 오를지 떨어질 지는 알 수 없지만, 장혁만큼은 이벤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시키지 않아도 한 마디라도 더 하려고 했고,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유머를 보이기도 했다. 장혁은 "평소의 팬미팅은 뭔가 재미있게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재미없는 저한테는 좀 안 맞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는 제 생각을 많이 말할 수 있어서 잘 맞는 거 같아요"라며 의미있는 이번 이벤트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또한, 원래대로라면 이벤트는 노래 두 곡 부르고, 사은품 추첨하고 끝날 예정이었지만, 뭔가 팬들에게 해주고 싶다며 약 100여명에 이르는 관객과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는 자상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렇게 하여, 모든 행사가 끝난 것은 오후 9시를 넘겼을 무렵. ■ 공연 후 기자회견, 사진은 이미지관리상 1장, 인터뷰는 안돼!팬들은 장혁을 뒤로하는 아쉬움에 관련상품을 구입하는 등 감동을 간직하려는 듯 했지만, 반 나절이나 기다려야 했던 기자들은 불만가득한 얼굴로 기자회견장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런데 관계자가 다시 등장하더니 기자들에게 주의점이라면서 인터뷰는 안되고, 사진은 장혁이 공로상을 표창받는 장면 딱 1장만 찍으라고 했다. 이 말이 떨어지자마자 기자들도 '더 이상 못 참겠다' 분노 모드로 들어갔다. 그도 그럴것이 주최 측에서 기자회견이 있을 것이라고 하여 기자들을 불러 모으고, 말도 안되는 스케쥴 핑계대며 6시간이나 기다리게 한 것도 이해했는데, 결국 사진 한 장 찍고 돌아가라니.. 게다가 이 날 취재를 온 기자 대부분은 한류 스타 잡지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장혁 사진을 한 포즈밖에 찍지 못하면, 이번 이벤트에 할당된 페이지 수를 채울 수 없게 되고, 그러면 기사 펑크라는 엄청난 상황에 처해 기자들의 반발은 클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계속해서 말을 바꾸는 관계자를 보면서 '이 이벤트를 주최하는 사람들의 정체는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게했다.
▲ 인터뷰는 없다고 설명하는 관계자 © jpnews | | 4시 경에는 4시 50분에 기자들이 집합하여 회견장으로 간다고 하더니, 5시 30분쯤에는 스케쥴이 밀려서 기자회견을 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하고, 6시 쯤에는 끝나고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하더니, 9시가 되서야 지정 사진 한 장밖에는 허락이 안된다고 말을 바꿔대는 것이다. 기자들은 '누가, 왜 인터뷰, 촬영을 금지 시키는 것이냐' 며 '장혁의 소속사(싸이더스)의 주장이냐'고 추궁했고, 행사 관계자는 자신들의 커뮤니케이션 미스였다며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는 식으로 둘러대기 시작했다. 그러나 상황이 커지자, 뒷편에 있었던 싸이더스 관계자들도 상황을 지켜보며 회의를 하는 눈치였고, 일본 쪽 관계자로 보이는 사람도 등장해 반발하는 기자들에게 "한 장만 찍으라면 찍으면 되지. 왜 이렇게 말이 안 통하냐"며 맞서기 시작했다. ■ 싸이더스, 소속사에서 매스컴들이 맞춰주는 거 아냐?한국어를 모르는 기자들만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싸이더스 관계자는 회견장에서 한국어로 "세계문화유산 홍보라는 목적으로 행사를 한건데 괜히 (상업적인) 장혁 프로모션처럼 비춰져서는 안된다. (언론들이) 당연히 컨셉에 맞춰줘야 하는거 아닌가"라며 장혁이 상장받는 한 장면만 찍게 하라고 매니저에게 전달을 시켰다. 결국 이 실랑이의 끝은 상장을 건네받는 장면과 장혁이 상장을 들고있는 사진 딱 두 장이 허용되는 선에서 끝이 났고, 질문지를 써낸 라이터들은 인터뷰도 없이 무슨 내용으로 기사를 쓰냐며 질렸다는 얼굴을 했다.
장혁 본인은 이런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포토라인에 등장하여 포즈를 취했다. 상장을 건네받는 그 한 장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는지, 말도 안되는 상황에 일본 기자들이 얼마나 질려했는지 과연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또, 사진기자들이 그저 밋밋한 사진일 뿐인 상장수여 한 컷에 왜 그렇게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는지 이해할 수 있을까? 스타가 아무리 열심히 하려고 한들, 행사를 기획하는 것은 주최측이고, 스타의 일정을 관리, 대변하는 것은 소속사이다. 그런데 중간에 끼어있는 이들이 대충 스타 이름이나 팔아서 영리를 취하려고 한다면 결국 이미지 손실을 입는 것은 스타일 뿐이다. 또한, 한 번 좋아하면 변하지 않는다고 하는 일본 팬들. 그들을 이렇게 졸속적인 기획으로 우롱하고 그저 '돈'으로만 본다면 한류가 일본에서 사라질 날은 얼마 남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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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5/28 [10:00]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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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횡포군요 |
독자 |
09/05/28 [09: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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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도 새던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딱이네요 한국에서도 일어나던 늦장, 시간 안지키고 멋대로 취소하기 이런 것은 정말 없어져야되는데 사람들을 봉으로 아나 정말 ㅡㅡ 한국을 먹칠하는 데 앞장서네요. 부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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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신을 시키는군요 |
이런--;; |
09/05/28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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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망신에 앞장서서 하는 싸이더스를 보니 눈물이 다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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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창피합니다. |
jooms |
09/05/28 [1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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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장혁 좋아하는데.... 이렇게 해서야 어디 자기네 소속 연예인 띄우겠습니까.... 장혁이 안됐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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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말야 |
k o r e a |
09/05/28 [10: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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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들의 나라... 대통령부터 말바꾸기 선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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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하지만 |
한국인 |
09/05/28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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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근본이 왜넘이라서 그래요..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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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연계 기획사 자정운동좀해라 |
굳바이1004 |
09/05/28 [1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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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난립의 연예 기획사좀 정리하거나 합병좀해라 그렇지 않고는 연예계는 진흑탕속 타락등 언제까지 뒷배경밑고 악덕기획 무능력기획 성xx등으로 버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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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나라 망신이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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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한류가 거품이라는 겁니다. |
우우우 |
09/05/28 [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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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일본에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아는 지인이 장동건 팬미팅때 통역을 했는데 9,000엔이라는 돈을 받았다고 해요. 일본인 팬들도 요즘은 이런 스타들의 상술행사에 이력이 났다고 합니다. 통역하시는 분이 몸짱아줌마 정다연의 행사도 통역을 했는데 몸짱아줌마는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아마존하고 라쿠텐에서 팬미팅을 가졌는데 일일이 한명 한명 챙겨주고 대답도 성의있게 하고 돈을 받기는 커녕 오히려 선물을 줬다고 해요. 몸짱아줌마는 일본 다이어트계의 지존으로 우뚝선 분이고 다이어트 분야에서 일본인은 물론 일본으로 수입된 전세계의 모든 다이어트 지도자들중 최고봉에 오른 분입니다. 저런 허접한 연예인들에 비해 훨씬 높은 가치인 센세(선생님)로 불리우는 분입니다. 그런데 연예인들의 허접한 상술때문에 몸짱아줌마의 한류가 지장을 받을까봐 걱정이 된다고 말을 하네요. 그래서 몸짱아줌마는 아예 한류라는 말을 빼달라고 한데요. 그래서 한국인들은 왜 일본에서 당신이 이렇게 높은 가치인 걸 잘 모르냐?고 물었더니..한국에는 알리지 않겠다고 합니다. 굳이 한류하는 이름으로 포장되는 것이 싫다는 것이라네요. 개뿔이나 한국에서는 100명도 안모일 연예인들이 일본인 팬들 모이니 그저 모인 사람들 머릿수를 돈으로 환산하는 연예인들의 행태에 신물이 난 것 같습니다. 한류? 그거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극히 일부분 40대 중반 이상의 여성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일본인 주류를 파고 들어가야지 기존 한류팬들 주머니 터는 짓거리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일본에 있는 제가 보기에 이곳에서 입지를 확실하게 한 사람은 보아, 동방신기, 몸짱아줌마뿐이 없습니다. 배용준이나 이병헌팬도 알고보면 몇명 되지도 않아요. 일본인 모두를 공략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 챙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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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위의사람 모라는거야? 동방신기 팬이여? |
jk |
09/05/28 [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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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확실하게 입지가 잡힌 애는 배용준과 보아뿐이고 동방신기도 별로 인기없어..
배용준 인기있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실이고... 몸짱아줌마는 모르겠네..
동방신기가 저기 왜 들어가? 어이가 잠시 가출하시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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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413 |
09/05/28 [1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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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팬은 아닌데.. 동방 확실히 일본에 인기 있습니다.... 도쿄돔 입성하고, 홍백가합전인지 뭔지... 노래 부르고.. 아무튼 하는 행보들을 쭈욱 보자면 인기 있는거 맞습니다... 빅뱅도 일본 진출 하던데.. 꼭 잘되서 한류 이미지 다시 올려놓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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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븅신 육갑떨다 왔네 ㅋㅋㅋ |
ㅋㅋㅋ |
09/05/28 [1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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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쯧... 넌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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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
413 |
09/05/28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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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엣분.. 너무 오버하시는거 아닌지요.. 한류가 극히 일부분 40대 중반 이상의 여성들이 좋아하는...? 이거.. 눈가리고 아옹 하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한국인들 정보수집력 대단합니다... 어떤 일본야구선수가 알고보니 한국계더라~ 어떤 일본 프로레슬러가 알고보니 재일이더라~ 님이 말한 그 몸짱 아줌마가 일본뿐만 아니라 정말 세계적으로 유명했다면 알기 싫어도 알게될텐데... 저같은 경우는 운동쪽에 관심이 많아서 서적이나,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하는데.. 몇번 본적은 있다만 님이 말한 '일본 탑클래스' '세계적인 명성' 정도는 아니던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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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들 걸기는 ㅉㅉ |
우우우 |
09/05/28 [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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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일본어 할 줄 아시나요? 뭐좀 알고 딴지거시죠? 아래 주소 가보시길..한국인이 한류부문이 아니라 모든 일본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순위에서 1위한 것 본 적 있으세요?
한국인이 지은 책이 세계1위의 출판대국 1위의 일본에서 전체 베스트셀러 1위한 거 본 적 있으세요?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70711601005
한국스타가 아마존이나 라쿠텐등에서 판매순위 1위 한 것 본 적 있으세요? http://news.jknews.co.kr/article/news/20090511/6145470.htm
몸짱아줌마 아마존 판매1위 http://www.amazon.co.jp/gp/bestsellers/hpc/170291011/ref=pd_zg_hrsr_hpc_2_4_last
몸짱아줌마 라쿠텐 판매 1위 http://item.rakuten.co.jp/109oasis/e-figurerobics/
아마도 연예인들 같았으면 언플도배를 했을꺼예요..비리에 이어 두번째 지존등극입니다..운동에 관심있다면 아실 듯 ㅋㅋ
그리고 동방신기와 보아 이외에 진정 일본주류에 파고들어간 한국연예인은 없다는 생각입니다. 일본에 오셔서 20~30대 여성들에게 배용준 좋아하냐고 물어보세요..열이면 아홉은 어이 없어 할꺼고...배용준 좋아하는 아줌마들 이해 못할꺼예요...이게 현실입니다...한국의 언플로는 정학하게 알 수 없는 사실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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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 일본 오기나 해봤냐? |
우우우 |
09/05/28 [12: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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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는 일본가수들과 당당히 경쟁해서 짱급이야~ 보아도 마찬가지고. 동방신기 노래 한국보다 일본에서 더 많이 나온다는 거 아냐? 와봤어야 알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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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피해요 |
찌질이 |
09/05/28 [1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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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첨으로 일본인에게 미안하네요 아~짜증나는 싸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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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님... |
우우우 |
09/05/28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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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아줌마는 일본 다이어트 분야에서 탑클래스가 아니고 그냥 탑입니다..일본의 트레이너중 몸짱아줌마를 능가하는 인물은 없습니다. 이번달 보디플러스 잡지 사보세요. 일본에서 아주 유명한 다이어트 전문잡지인데 거기 운동 각분야 필라테스, 태보, 다이어트 댄스, 에어로빅등등의 일본 최고 트레이너들이 모여 큰 이벤트를 합니다. 몸짱아줌마는 그 행사의 스페셜 초청 게스트임다..다시 말해서 일본 최고 트레이너들이라고 하는 사람들과는 급이 다르다는 얘기임다. 보디플러스 6월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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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이안됐군... |
흠..... |
09/05/28 [1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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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용만당한건가! 일본인들에게서 나쁜이미지만 받겠군....사측때문에..그래도 지금까지처럼 꿋꿋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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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
godenba |
09/05/28 [1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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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가니이런 결과가 나오지.아무런 준비도 없이 주최한 소속사도 웃기지만 한류 스타로 착각하고 건너간 이 연기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기본적인 일보,일본인에 대한 예의나 습성을 하난도 파악하지 못한체 무조건 드라마 조금 히트 햇다고 물건너 가서 아런짖 하는것 이젠 조금 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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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내가 다 얼굴이 화끈거리네 |
녹차빙수 |
09/05/28 [1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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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사나 주최측이나 정신이 나갔구나... 대체 일본이 어떤 나란줄 알고 이런 개망신틱한 짓을 벌이는지... 일본사람들 우리나라 배우 좋아했다가 이런거 경험하고 한국 자체에 질려버리지나 않을까 심히 걱정된다. 한류로 한몫 벌어보겠다는 연예계 종사자들 이 기사 보고 뻘짓할 생각 절대 하지 말길 바란다. 아 쪽팔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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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
진짜.. |
09/05/28 [1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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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일본한테 미안하다.... 정말 싫어하는 나라지만. 이건 정말 아닌 듯. 할 땐 제대로 해야지. 기획자사 욕먹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이름이 들어가면 이미지 안깍아먹게 잘해야하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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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
미스퀸 |
09/05/28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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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면 다 일본놈이냐 울애들 일본에서 태어났는데 일본놈에 매국놈이냐? 이통이 일본에서 태어나서 일본쪽발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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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만 불쌍하네. |
누리꾼 |
09/05/28 [1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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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사람이 누굴 욕할까? 결국 팬만 수천명 떨어져 나가는 거다. 장혁도 이제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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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준이 낮으니.. |
예언자 |
09/05/28 [1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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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기본적이로 우리들의 정신수준을 높여야 하는데 유교,기독교적인 사고방식에 길들여져 너무 생각하는 방향과 수준이 낮으니 저런꼴을 보이게되는 원인이 잇는 것이지. 우리의 정신문화 수준을 높이지 않는한 이런 꼴불견은 심심치않게 나타날 것이다. 너무 아니지 우리의 정신수준.. 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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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은 한국인과 다르다... |
일본서15년 |
09/05/28 [1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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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은 시간이 지나면 기억을 잃어버리고, 다시 보고 사고 놀지만 일본인은 시간이 지나도 용서하지 않는다. 소비자의 눈 밖에 난 기업들이 줄도산을 하는걸 보아왔다. 정치인들도 국민들을 무서워하며 눈치를 본다. 한껀 올리고 때려치울꺼 아니면, 신중해야지 살아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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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사람 알기를 소중히 해야 하는데... |
오대오 |
09/05/28 [1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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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갑자기 돈으로만 보인다면? 헛 참,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기획이 되겠어요? 괜히 말만 들어도 열받게 되네여...이 기사 보고 담번에 이뤄지는 기획들이 진정으로 일본인들의 마음을 파고들었으면 좋겠습니다...JPNews의 솔직담백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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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없어져도 그만이야! |
1100 |
09/05/28 [1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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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뭔 든보잡 같은 놈? 몰라도 되! 우리나라 사람중 장혁아는 놈 얼마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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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할거면 하지마라 나라망신 |
한류거품 |
09/05/28 [1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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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몬사람들 치밀하고 대충대충 없는데 실망했겠네 어쨋던 우리나라보다 선진국인데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는 다신 안 통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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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장혁이 잘못이 아니라.. |
때려잡자이명박 |
09/05/28 [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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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팬미팅을 주최하고 기획한 기획사가 문제지.. 기획력도 없으면서 몰 보여주겠다고...한심하다.. 돈을 그냥 날로 쳐 먹을라고...도둑넘 심뽀네....꼭 하는짖이..이명박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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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이름 팔리게... 쯧 |
웬일이니 |
09/05/28 [1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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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한국에서 이랬어도 난리난리 났을꺼야~ 신용 너무 없다!!! 6시간? 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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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더스 |
뒤진다 |
09/05/28 [1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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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없는 또라이새끼들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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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땐 주최측이 일본극우... |
내가볼땐 |
09/05/28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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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볼땐 주최측이 일본극우세력이다. 자국내 한국이미지 깍아내리려는 수작이다. 하여간..쪽빠리들..뻔히보인다...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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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별시덥잔은 기획사 하나가.. |
배추발레 |
09/05/28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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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개망신시키네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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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jpnews!! |
화이팅jpnews!! |
09/05/28 [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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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뉴스 간간히 와서 보고 가는데 정말 이런 기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본의 소식만을 전달하는 수동적 매체가 아니라는걸 확인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앞으로 이런 좋은 기사 많이 많이 부탁드릴께요. 그건 그렇고 오랜시간 기다린 기자님들 불쌍해서 어쩐대요.. 소송당해도 싸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싸이더스 같은 기획사는 없어져야 하는게 아닌가.. 연예인을 돈벌이 도구에 이용이나 하고.. 욕은 장혁이 죄다 먹는게 아닌가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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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 철저하게 해라. |
철저하게 해라 |
09/05/28 [1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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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빨리 하지말고....또 욕심 없는 인간 있겠냐마는 욕심 좀 작작 부려라. 이건 일본도 마찬가지. 어쨌든 이것은 한국인으로 부끄러운 일이네..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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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이나 잘하세요. |
쩝. |
09/05/28 [1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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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남긴 당신들도 잘한거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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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번이 아니지요^^ |
나라망신 |
09/05/28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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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한국에서 하는 한류 관련행사도 제대로 관리 못하는 기획, 홍보사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일본에서 비싼 돈 내서 투어끼고 팬미팅이나 생일파티 등에 참석하는건데. 물론 몇 배우들의 생일파티를 꼼꼼하고 성실하게 잘 처리하는 행사도 많이 봤습니다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지요. 특히나 사전 준비 및 현장 진행을 사전 미팅을 통해 정확하고 꼼꼼하게 정해서 불미스런 사건이나 의외의 해프닝으로 인한 시간적루스를 최소화 하려는 일본 방식에 우리나라의 대충대충 문화는 쇼크일수 밖에요. 게다가 일본에서 한 행사가 이런 식으로 펑크가 났으니 오죽하겟습니까?
그저 입금만 되면 나머지는 어떻게 되던 상관없고,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황금알을 낳을 수 있었던 거위 한류문화는 이제 없어져 가고 있습니다. 이제 길어야 한 2년? 아마 그 후에는 일본 안에서 한국 배우는 없어질 것입니다. 돈 받아놓고 그 값을 못하는 가게에 다시 가는 멍청이는 국적을 불문하고 없겠지요, "일본"이란 나라와 꼭 친해져야 하니까 머리를 숙이고 아부를 해라, 가 아니라 한국이 아닌 "외국"에서 이런 망신을 당하는 꼴은 정말이지 창피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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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빠수니가 물흐리네 |
jk |
09/05/29 [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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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의 인기는 딱 하나 [음반판매량]이거든..
보아는 음반판매량 1위한 앨범도 있고 100만장 이상 일본에서 판매한 앨범도 있어. 그리고 배용준의 인기는 겨울연가역시도 일본내에서 엄청나게 히트했고
동방신기 판매량 일본내에서 100만장 아니 50만장이라도 넘긴 앨범 있으면 말해봐.. 그럼 인기있다는거 인정해줄테니..
인터넷 투표? 웃기지 말라 그러셔~~~ 한국애들 미국 타임100 투표 우르르 몰려가서 비 1위로 올려놓는 개떼근성 발위하시는 분들이야.. 근데 무슨 투표같은걸로 인기를 판단하냐?
가수의 인기는 무조건!! 음반판매량이야. 동방신기 판매량 말해봐.. 오리콘 위클리와 데일리 1위한건 나도 알어 음반 전체 판매량 말해봐.. 그게 얼마나 많은 수량인지... 아마도 50만장 못넘을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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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jk님 |
우연히 |
09/05/29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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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목부터 좀 그러네요. 가수는 음반으로 말하는거 맞고 동방신기가 최고 판매량이 현재 25만장에 가깝습니다. 보아가 100만장 팔때보다는 일본도 음반시장 많이 죽었지만 그래도 100만장급이 나오긴하죠. 그러나 외국인이 그나라에서 25만장 판다는것은 쉬운일이 아니죠. 어느정도 인기를 얻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여기서 꼭 일본전체의 1위를 해야만 주제에 맞는건 아닙니다. 일본에서 동방신기가 인기 1위는 아닙니다만 제법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들이 한국인으로서 가수로서 그냥 대충 1회성으로 인기를 이용한 돈빨아먹기식이 아니라 진정한 가수로서의 노력으로 몇년동안 꾸준한 노력으로 진정성이 통해 지금의 위치에 있다는겁니다. 이 글의 주제가 1위냐 아니냐는 아닙니다. 한국연예인,한국인으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들로서 나라망신시키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맘에 쓴글입니다. 이번 일본 포르노배우가 한국에 와서 그런 돈먹기식 팬미팅으로 엄청 욕먹고 갔죠. 한국연예인도 일본에서 그런식으로 했다는건 정말 얼굴뜨거운일입니다. 더이상 좋아할수가 없는거죠. 한류를 싫어하는 이유.... 기획사와 연예인들이 이것을 정확히 인식하고 책임의식을 가지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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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물흐리는 애나 뭐라고 하시길.. |
jk |
09/05/29 [1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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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은 40대 아줌마들에게나 인기있고
동방신기는 인기가 최고다 배용준은 거품이다!! 라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인 인간에게 말한겁니다.
25만장이면 나쁘지 않은 수치이지만 그게 배용준의 인기에 비할바는 아닐텐데요?
지적을 하려면 제대로나 하시지요? 어떻게 동방신기 따위가 배용준에 비교가 됩니까? 배용준은 일본내에서도 충분히 인정받는 인기인인데..
동방신기가 인기가 없다는게 아니라 동반신기는 추켜올리고 배용준을 깎아내리니 그게 말이 안된다는거죠. 참고로 전 배용준 관심없음.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팬이라능~~
다만 객관적인 사실은 정확하게 말해야죠. 지 선호에 따라서 맘대로 말해서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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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
rita |
09/06/06 [2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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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싸이더스의 몰상식한 짓에 대한 건데,왜 여기서 동방신기가 까이는지 모르겠네요. 저 위에 분,한류가 40대 이상 아줌마들의 문화라는거 그건 님 생각이지요. 제가 아는 일본 친구들 다 20대입니다. 걔네들 저도 모르는 한국가수, 배우들 엄청 좋아합니다. 제가 오히려 걔네들한테 이름 듣고 누구지? 할 정도입니다. 그리고 아줌마팬이 뭐 잘못한거 있나요? 그들도 팬의 일부고 한국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 입니다. 이 분은 만약 한국 문화가 10대 전용이라고 하면 그때는 또 한국 문화는 10대만 좋아하고 중장년층은 관심도 없네 이러실거 같은데요.
저 동방신기 팬 아닙니다만 그래도 요즘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자리 잡은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외국가수가 우리나라에 와서 아무리 인기를 얻는다고 해도 음반 25만장 이상 팔수 있을까요? 그리고 요즘처럼 음반 불황기에 꼭 100만장 이상 판매해야 어디다가 이름을 내걸수 있다는 건가요? 예전 김건모, 조성모 음반 100만장 이상 팔릴때 그럼 이 사람들 제외하고 다른 가수들은 가수도 아니었단 얘기네요. 물론 가수가 음반으로 말을 해야 하지만 그 외에도 지명도라는게 있지요. 동방신기 팬이 아니더라도 젊은 가수들이 일본에서 이룬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배용준씨는 완전 넘을수 없는 벽이구요. 이후에 어떤 연예인도 배용준씨의 인기를 뛰어 넘을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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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가 되고 싶으면 프로답게 해야 |
mimesis |
09/06/16 [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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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든 일본이든 남의 호주머니 지갑을 열게 하고 싶으면 자신이 갖고 있는 열의와 성의를 다해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싸이더스...정말 사고 많이 치네요. 개념도 없고 '개똥철학'이라도 없으면 프로가 될 생각 말고 자선사업을 하던가 취미생활을 하던가 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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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은 했지만 일본 사는 넘들 국적 바꾸고 좀 조용히 살어 니네들 인터넷 |
skrhyun |
09/06/24 [0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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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 잘못 없고 이건 소속사가 문제구만. 글 하나만 보고 왜 난리들이여 일본 아오이소라 왔을때도 사진찍는비가 15만원이나 했는데 그거 욕해라 좀.. 일본 응호하는 넘들 그래 일본 살아 제목:한국인은다르다 참나 우리도 일제꺼 거이다 줄도산 나거든! 우리나라에서 일제 상위에 있는거 거의 없어 알고나 말해 음식만 상위지 참나 15년 살았으면 한국 신경쓰지말고 성놀이나 해라 그리고 거기서도 한국인이라고 하지말고 우리나라 잘못 있지만 이런 한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을 딴나라 취급하고 욕쓰는 개같은 넘들은 한글을 아에 쓰지말고 일본말로 써라 그럼 일본인인주 알고 생각할테니 니네들도 일본가서 못배웠나 보지 선진국인데 휴.얼마나 일본이 좋으면 조국을 그런 개념 없는 글들을 올려..ㅠㅠ 완전 딴나라처럼 말하네 그럴거 조국이 싫으면 한글도 쓰지마라 왜 한글써 제발!!좀 일본어좀써라 그리고 잘못을 잘못이지만 무조건 일본응호하고 일본잘못해도 응호하는 사람들 욕씀(닥치고 꺼져주세요) 이건 한국소속사의 잘못입니다 국민으로서 사과합니다 일본사람들 좀 바른 인터넷문화를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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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관련정보 A to 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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