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키타 마키의 영화 촬영장 별명은 슈퍼 마키!"일본의 20대 초반 여배우 대표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호리키타 마키가 24일, 자신의 주연작 <누군가 나에게 키스를 했다(誰かが私にキスをした)>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누군가 나에게 키스를 했다>는 일본 내의 인터내셔널 스쿨을 배경으로 머리를 강하게 부딪혀 과거 4년간의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호리키타 마키)에게 "내가 진짜 남자친구"라고 말하는 3명의 남자들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은 청춘 멜로 스토리. 남자배우는 마쓰야마 겐이치, 데고시 유야, 러시아 출생의 안톤 옐친 등 호화 멤버를 자랑하고, 메가폰은 한스 가노자 감독이 맡았다.
▲ 카이리/ 호리키타 마키/ 한스 가노자 감독 ©jpnews/ 幸田匠 | | 시사회에는 호리키타 마키, 한스 가노자 감독, 주제가를 부른 카이리가 참석했고, 영화에 보조출연한 인터내셔널 스쿨 학생들이 초대되기도 했다. 호리키타 마키는 "영화를 찍은 것은 1년 전"이라며 "직접 인터내셔널 스쿨에서 촬영을 했는데, 한 명씩 사물함이 있고, 일본 학교와는 다른 분위기였다"며 신선한 느낌이었다며, 촬영장을 회상했다. 또한, 영어 대사 소화에 대해서는 " 역시 어려웠다. 모든 학생들이 영어가 되는데, 내가 실수를 하거나 하면, 웃음이 터져서 부끄러웠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스 가노자 감독은 호리키타 마키에 대해 " 영어 대사는 물론, 와이어 씬도 완벽히 소화했다"며 촬영장에서 "슈퍼 마키"라는 별명을 붙였다고 폭로, 호리키타 마키가 부끄러운 미소를 지었다. <누군가 나에게 키스를 했다>는 27일부터 일본 전국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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