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연예
글자 크게 글자 작게


AKB 일일경찰서장에 마비된 도로교통
AKB48 마에다 아쓰코 교통안전홍보에 팬들이 거리 점령!
 
안민정 기자
교통안전 홍보하려고 했는데, 오히려 교통마비가 왔다!

10일, 일본의 인기아이돌 akb48의 멤버 마에다 아쓰코(前田敦子, 18)가 도쿄 아카사카 경찰서의 일일경찰서장에 임명되어 아카사카 일대를 퍼레이드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을 촉구하는 이벤트가 있었다.

akb48는 '찾아가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으로 도쿄 아키하바라에 akb48 전용극장을 설치, 매일 공연하고 있는 42인조(연습생이 20여 명 있고, 멤버가 자주 바뀌어 일정치는 않다) 소녀그룹.
 
cd 발매보다 악수회를 더 자주 개최하는 등 직접 보고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아이돌 컨셉으로 2006년 일본 가요계에 혜성같이 등장해, 2008년, 2009년 홍백가합전에 출장하는 등 비약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인기 최고의 아이돌이다.

40명이나 되는 멤버 중에서도 절대 1인자라 할 수 있는 멤버가 바로 마에다 아쓰코.
 
▲ 일일경찰서장된 akb48 마에다 아쓰코     ©jpnews/ 幸田匠

평범한 외모에 노래실력도 뛰어난 편이 아니어서 '마에다는 정말 인기가 있는가?'에 대해 일본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된 적도 있지만, 마에다가 한 번 나오면 구름떼같은 팬들이 몰리는 것을 보면 akb48 넘버원 인기라 불리울 만하다.

일일 경찰서장을 맡은 마에다 아쓰코는 오픈카를 타고 아카사카 주변을 퍼레이드했고, 오픈카에 올라타자마자 마에다의 팬들이 1000명 가까이 몰려들어 교통마비가 되는 사태에 이르렀다. 차도까지 팬들로 흘러넘치자 경찰이 인도로 올라갈 것을 지시하는 등 무서운 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 거리를 점령한 사람들 ©jpnews/ 幸田匠

▲ 거리를 점령한 사람들  ©jpnews/ 幸田匠


마에다는 "설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실 줄은 몰랐다. 놀랐지만, 매우 기쁘다"고 말했고, "tv에서 마에다가 나오면 교통안전을 떠올려주었으면 좋겠다"라는 홍보도 잊지 않았다. 
 
▲ 일일경찰서장된 akb48 마에다 아쓰코     ©jpnews/ 幸田匠
▲ 일일경찰서장된 akb48 마에다 아쓰코     ©jpnews/ 幸田匠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4/12 [21:3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AK-47총사서... AK-47 10/04/13 [12:03]
총쌈한번하실래예? 수정 삭제
akb48 운디네 10/04/13 [13:20]
한국은 한 번 안오나? 오지... 수정 삭제
AKB48이 온다면 10/04/13 [14:42]
아시아송페스티벌 때 올지도? 아니면 만약 콘서트 형식으로 오는 경우에는 베스트 멤버들로 왔으면 좋겠네.... 수정 삭제
42명... ㅎㄷㄷ 너굴 10/04/13 [16:53]
떼거리의 제존급이군요,... 조만간 한국서도 똑같이 따라서 43명 짜리 걸그룹 나온다에 한 표 던집니다. 수정 삭제
이게그 ~ 333 10/04/13 [17:50]
40명이상의 쌍둥이들이 있다는 그 그룹인가요? 수정 삭제
한마디로 쓰래긱 일본아이돌 eklgwo 10/04/13 [23:00]
일본아이돌은 한결같이 노래도 지지리못하고 노래도 유치하고 목소리는 모기소리처럼 앵앵거리고 춤도 유치원수준이고 쓰래기 그자체다 ㅎㅎ한국아이돌은 아티스급인데 일본아이돌은 유치원 수준그자체다 ㅎㅎ아시아에서도 한국아이돌에밀려서 전혀인기도없는 무존재쓰래기들 ㅎㅎ 수정 삭제
한숨만나오네요. 에휴 10/04/13 [23:12]
한국 인터넷사이트들의 리플들을 보고있자면 한숨만 나올뿐입니다.
실생활에서도 자신이 쓴 리플처럼 더러운대화를 나눌까싶네요.
eklgwo님.문화의 상대성을 인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나라에 맞는 문화가있는것일뿐입니다.
저 아이돌이 자국에서 인기가 많다면 그걸로 된것입니다.
이런저런 의미부여할필요없습니다.팬들은 저 아이돌에게 엄청난가창력.
엄청난댄스 바라지않습니다.아이돌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정말 가창력있고 정말 춤 잘추는 가수를 보고싶다면 다른 가수들을 찾아서
보면 되는것입니다.왜 한국사람들은 늘 일본과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답글 정말 몇년만에 달아봅니다.
상대방을 알고 나서 욕할것이 있으면 욕하는것이 바람직하다고생각합니다.
겉만 보고 판단하고 나오는대로 생각하는대로 지껄이는것이 다가 아니랍니다. 수정 삭제
뻘짓 10/04/14 [00:04]
어리석은 중생은 잿밥에만 관심있뿐 다른건 관심없다 수정 삭제
내가 가면 일본연예계 ㅇㅇㅇ 10/04/14 [00:21]
저따구 3류 얼치기 꼬꼬마가 니뽕국의 톱스타라니 ㅋㅋㅋ 수정 삭제
교통을 마비시키는 홍보대사 hangul 10/04/14 [09: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일본식 아이돌은 그것대로 매력있다 운디네 10/04/14 [11:03]
일단 일본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자기가 사는 문화를 기준으로 이러쿵 저러쿵 속단하는 건 문화적으로 무지한 태도. AKB48만 한정해서 말하자면, 이 팀의 성공은 '아티스트의 승리'가 아니라 '기획의 승리'입니다. 일본의 아이돌씬 안에서 이제까지 없었던 틈새를 개척해서 그 틈새로부터 메인무대로 뿜어져 나온 사례인데, 그 틈새를 읽어내고 거기에 맞게 프로듀싱하고 아이돌지망생들을 장시간 문제없이 관리, 지원할 수 있었던 체계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한 거죠. 글고 이 틈새 콘셉은 '아마추어와 프로 사이'입니다. 울나라처럼 데뷔 전에 완전히 프로로 키워낸다는 게 아니에요. 활동하면서 성장하여 특정 사무소 눈에 들면 그 사무소가 데려가는 구조에요. 일종의 예능학교 같은 겁니다. 단지 춤추고 노래하는 애들만이 아니라 연기, 작사, 작곡, 코미디, 소설가, 성우, 만화가 등 여러가지 예능 직업 지망생들을 키워내는 겁니다. 상업적 공연과 교육적인 학교가 서로 병립된 형태라고 할 수 있어요. 독창적인 거죠. 수정 삭제
AKB48에서 주목할 점은... 운디네 10/04/14 [14:29]
1) 일단 일본 사회의 문제 안에서 태어나 그 문제를 극복할 잠재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뭔소린가 하면, 일본 사회의 현재 문제는 인구적으로 고령화, 문화적으로 소극적이고 내향적으로 변해간다는 겁니다. 소극적이고 내향적으로 변해가는 흐름이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대표적인 것이 오타쿠 문화입니다. AKB48은 이런 오타쿠 문화에 기반해서 출발했지만 궁극적으로 그 문화에서 탈출을 꿈꾸는 아이돌팀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럼 오타쿠 문화란 어떤 문제적 특징이 있나? 비유적으로 말해서 손에 잡히기 쉬운 것에 더 호감을 나타내는 "도전을 회피하는" 삶의 태도란 겁니다. 이런 건 연애 패턴에도 영향을 미치는데 요새 일본에서 유행하는 초식남이라든가 미녀보다 뚱녀가 좋은 애인이란 식으로... 손에 쉽게 닿지 않는 것은 애시당초 체념해버리는 자기합리화 경향인데, "여우의 신포도"와 비슷한 태도죠. AKB48은 손에 닿지 않는 동경의 대상이 아니라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을 표방했어요. 즉 손에 쉽게 닿는 아이돌이죠. 실력도 미모도 보통 아이들과 다를 바 없는 상태가 이 도전의식을 상실한 젊은이들에게 쉽게 어필하게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AKB48은 일단 그 안에 들어가면 맹렬한 경쟁상태에 처하게 됩니다. 멤버들 사이의 선의의 경쟁이 그대로 팬들에게도 노출됩니다. 여기서 팬들은 멤버들의 악전고투를 통해 도전의식을 상실하고 내향적으로 변해버린 자신들의 문제를 되비추어 볼 수 있게 됩니다. 맴버들이 경쟁 속에서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팬들도 보게 되고 그게 팬들 삶의 태도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거죠. 이런 긍정적인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AKB48은 이전의 하로프로 아이돌같은 귀여운 인형같은 아이돌과 완전히 성격을 달리하는 겁니다. 일본 문화의 문제 안에서 생겨나서 그 문제를 극복한다는, 일종의 변증법적인 성장이랄까 그런 게 느껴지는 아이돌이에요. 수정 삭제
씹덕후 쉐리들이 말은 더럽게 많네..... 덕후박멸 10/04/14 [16:52]
합리화도 이정도면 병이다 병..... ㅋㅋㅋ
글속에서 열등감이 팍팍 느껴지는구만..... ㅉㅉㅉ 수정 삭제
그리 잘아는데 팬이라고 하지..... koko 10/04/14 [17:14]
대한민국에서 위그룹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그리 설명하시나?
그냥 오타쿠 인정하시지 멀 그리 대변인처럼 장황하게 설명하시는지........
아무리 아이돌이라해도 실력없이 폴짝폴짝 유치원 몸짓에 립씽크만 하는그룹을 그리 높게 평가하는 당신이 승리자입니다. 수정 삭제
일본은 외모지상주의가 아닌가보군요 과연 머야 10/04/24 [17:03]
과연 선진국답네요
마음을 보나봅니다! 수정 삭제
가창력 좀 별로고 춤좀 별로면 어떻습니까.. 1133 10/05/28 [07:40]
전 아이돌그룹과 댄스곡들에 별로 관심없습니다만..솔직히 아이돌이 춤만추고 노래부르고 하는 평면적 수준에서만 그치는거랑 뭔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는것과는 다를겁니다...말그대로 아이돌은 아이돌답게 많은것을 보여줘야 합니다..예능출연과 무대만 반복하는것도 다양성과 시도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는거죠..일본애들 알다시피 이짓저짓 다하는 애들입니다..그속에서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나가면서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들이 나오는거죠..

반면 한국은 너무 경직되어있어요..결국 일본에서 먼저 유행하고나서 힛트친것들이 한국에서 유행하는게 정말 많습니다.. 카라 일본 진출했죠..일어열심히 공부하면서 일본작사작곡노래 받고 일어로 노래부르고 활동 하겠죠..헌데 그런 평면적인 활동만 하면 결코 오래 못갈껍니다..1~2년 반짝이고 필망입니다. 그냥 2~3년 활동하고 돈 대충 벌려는 목적이라면(너나 네나 막 진출하는 모양새를 보면 아마 그런 목적인듯 합니다.) 그럴바엔 안가는게 한국 가요계의 장래를 위해서 낫습니다. 그런식으로 실패하면 그 뒤를 있는 걸그룹들은 일본진출 꿈도 못꿉니다. 실패의 댓가를 톡톡히 치룰겁니다. 일본 시장이 만만치 않다는 걸요..

한국가수들이 실력이 뛰어난건 인정합니다..하지만 무슨 인간 기계도 아니고 가창력 무조건 좋아야되고 춤도 퍼팩트하게 춰야하는 걸까요..춤과 노래로 그냥 즐거움을 느낄수 있으면 되는것이지...마치 절대적 기준인것 마냥 과격한 잣대를 들이대서 비교하고 평가하는건 다양성을 포기하는 너무 경직된 사고 같네요...솔직히 댄스아니면 발라드 일색뿐인 한국노래는 질리지 않나요...일본애들 퍼포먼스 실력은 형편없어도 귀를 확 떙기는 멜로디 좋은 일본노래들이 들을께 훨씬 많습니다.소프트락들도 많고..음반시장 2위답게..

반면 한국은 가수들 컨셉도 섹시 아니면 힙합같은 스타일이나 하고.. 걸그룹들 봐도 특출나게 개성있어 보이지도 않고 비스비슷하고.. 노래들도 다 비슷하고...-_-; 그리고 앨범 완성도도 보면 한국 앨범들이 많이 딸립니다...보아나 동방신기 똑같은 앨범을 놓고 한일판 비교해보면 정말 차이납니다.. 뭔가 색이 좀 부족해다고 해야할까...국산 필기구랑 일제 필기구 차이의 느낌이랄까....괜찮긴 한데 일제꺼에 비하면 뭔가 좀 부족한 그런... 수정 삭제
ㄴ...-_-;;;어휴 일본아이돌 팬이신가?? -_-; 10/05/29 [16:48]
한국아이돌 vs 일본아이돌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영향력 좀 보시고 말씀하세요...그리고 아이돌그룹과 댄스곡에 별관심 없다면서 내용이 참 알차게 잘 잘쓰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한국이나 일본이나 실력없는거는 똑같지 ㅇㅇㅇ 10/06/04 [08:25]
아이돌 실력있는그룹 해체신기밖에 더있냐
국내 아이돌도 기계음 처발르고 입만 뻥끗하는 붕어들인데
일본이랑 한국이랑 실력 비교하는거도 웃기네 ㅋㅋㅋㅋ
수정 삭제
앗짱 다이스키 ㅇㅇ 11/11/23 [21:22]
앗짱 너무 귀엽긔.... 수정 삭제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