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원자바오 총리가 "5월 30일부터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는 입장을 일본 측에 타진했다고 <아사히신문>(4월 14일자)이 보도했다.
방문 중에는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과 회담, 중국제 냉동 만두에 농약이 유입된 사건을 계기로 일본과 중국 양 정부가 협의하고 있던 "일중 식품 안전 협력 추진에 관한 각서"에 합의할 방향이다.
또, 이번으로 3번째가 되는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정상회담이 5월 29일에 한국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으로 원 총리는 정상회담을 마친 후 방일할 전망이다.
원 총리의 방일은 2008년 12월 후쿠오카현에서 열린 제 1회 한중일 정상회담에 출석한 이래.공식 방문은 2007년 4월 이후 2번째가 된다.
(4월 14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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