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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세탁기로 세탁하는 정장이 대세!
AOKI 프리미엄 워셔 수트 플러스 신 CF 발표회
 
안민정 기자
양복 드라이클리닝 비용, 이제 걱정 끝!
 
일본의 요즘 젊은 샐러리맨 사이에서는 세탁기 세탁이 가능한 양복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물세탁할 수 있는 양복으로 지난해 대히트를 기록한 신사복 브랜드는 aoki(아오키).
 
지난해 aoki는 물세탁이 가능한 양복 시장에서 독점적인 1위를 기록하며 봄, 여름 시즌 5만 벌을 판매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aoki는 2000년부터 물세탁 가능한 양복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시장을 개척했고, 개발 10주년을 맞이하여 '물세탁 가능한 양복의 보급화'를 목표로 삼았다. 이에 양복은 물론, 와이셔츠, 넥타이, 여성정장 등 다양한 라인을 보충하여 올해는 지난해 4배에 달하는 품목을 '물세탁용'으로 내놓았다.
 
aoki의 양복은 도쿄섬유제품종합연구소의 세탁시험을 통과한 '물세탁 후에도 줄어들지 않는' 오리지널 양복 소재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양복 절단부분에도 특수 가공처리를 하여 물세탁 후에도 주름이 생기지 않고 형태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선보일 '프리미엄 워셔 수트 플러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움직이기 편하고 땀냄새가 잘 배지 않도록 가공했다. 특수 스트레치 소재를 배합하여 움직이기 편하게 만들었고, 안감에는 항균처리, 땀을 흘려도 빨리 마르는 소재를 채택했다. 자칫 정장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 수 있는 봄, 여름용 정장을 가볍게 만들었다고 한다.
 
▲ 지난밤에 물세탁하고 다림질을 하지 않은 상태의 정장.  오른쪽이 10회 세탁한 후의 모습이다.   ©jpnews/山本宏樹
 
15일, aoki는 세탁기에 세탁이 가능한 정장의 신제품 발표 및 cf 발표를 했다. 이 자리에는 7년 동안 aoki의 얼굴이 되고 있는 우에토 아야가 참석. 우에토 아야는 모델로서 aoki가 일본 국내 물세탁 가능 수트 셰어 1위를 차지하는 데 공을 세운 것이 인정되어 감사장을 수여받기도 했다.
 
▲ 감사장을 전달받은 우에토 아야     ©jpnews/山本宏樹

우에토 아야는 "제가 이런 상을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겸손해하면서, "퇴근해서 세탁하고 아침에는 뽀송뽀송한 정장을 입을 수 있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워시 수트를 입고 좋은 향기를 맡으며 출근했으면 좋겠다"며 홍보의 멘트를 잊지 않았다.
 
▲ 우에토, 세탁하는 정장 입으세요~   ©jpnews/山本宏樹

aoki의 물세탁 가능한 양복은 18,900엔부터 6만 엔 대까지이고, 올바른 세탁 방법을 준수하면 다림질 없이도 이용 가능하다. 
 
▲ 10회 세탁한 정장을 직접 만져보는 우에토 아야     ©jpnews/山本宏樹

▲ 슬림한 정장을 입은 남성이 섹시해보인다고 말하고 있는 우에토 아야    ©jpnews/山本宏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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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16 [22:25]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친일빠 다음 친일싸이트 10/04/17 [23:57]
맨날 일본원수이 찬양하고 한국비하하는 친일싸이트 다음 수정 삭제
윗 분은 뭔소리임 10/04/18 [02:05]
그걸 농담이라고.. 수정 삭제
국내 출시하면 haruki 10/04/19 [23:19]
국내 출시하면 무조건 삽니다. 이런 좋은 아이템이 있다니요~ ^^ 수정 삭제
좋기는 한데 다림질은??? 지나다가 10/04/23 [13:08]
딱 보고 아!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림질이 문제로군요.
하의는 되겠지만 자켓은 어떻게 해야하나?>...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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