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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살해당한 강모씨, 머리 부분 발견 안돼
3월 29일부터 총 20일간 행해진 수색, 17일부로 일시중단
 
온라인 뉴스팀
여행 가방 안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3/30)
여행 가방 속 목 없는 시신, 용의자 체포(4/2)
日 목 잘린 시신, 30대 한국여성(4/3)
"일본인 남성과 결혼해 잘 살고 있다"(4/14)
 
이시카와(石川)현 가나자와(金沢)시 후타마타(二俣)의 버려진 여행 가방 안에서 머리 부분이 없는 한국인 여성 강 모씨(32)의 시신이 발견된 사건으로, 가나자와 중부경찰서는 17일, "경찰견 10마리를 투입해 현장 주변을 수색했지만 머리 부분이나 새로운 유류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18일자에 따르면, 여행 가방이 발견된 3월 29일부터 총 20일간 행해진 수색은 17일부로 일시중단 되었다. 수색은 향후에 이누마 세이치 용의자(60)가 새로운 진술을 했을 경우 등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수사 본부에 의하면 20일간 수색은 총 534명의 경찰관이 투입됐고 현장 주변 약 4만 4,000평방미터 범위에서 이뤄졌다.
 
17일 수색은 경찰견과 지도수 5명, 경찰관 17명이 오전 8시부터 정오까지 실시했다. 경찰견의 집중력이나 지도수의 체력등을 고려해 15~20분으로 교대하면서 행해졌다고 한다.
 
(4월 18일, 요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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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4/19 [11: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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