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소설 '1q84' 를 출판하고 있는 신쵸샤(新潮社)는 27일, '1q84 book3'(제3권)의 10만부 증쇄를 결정, 이로서 판매량이 총 100만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산케이신문> 27일자에 따르면 발간된 '1q84' 세 권의 합계는 총 366만부로 book1(145만부), book2(121만부)와 함께 '트리플 밀리언 셀러'를 달성했다. 발매일부터 12일만에 100만부 발간이 이뤄진 것은 이 출판사의 간행물로서 과거 최고 속도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일본 출판 과학 연구소는 "최근 판매량이 좋지 않은 자국 소설이지만 '1q84'는 이례적인 속도로 팔리고 있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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