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정치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본 북 미사일 발사 '우왕좌왕' '정부가 불안감 조장!'
 
김현근 기자
일본이 북한 미사일 발사를 둘러싸고 오보를 속출하면서 우왕좌왕하고 있다.

오늘 오전  '조선중앙통신'의 '광명성 2호, 곧 발사'발표를 접한 일본은 미사일 발사소식에 지나치게 촉각을 곤두세운 나머지 오보를 속출하는 소동을 연출했다.

  오전 10시 50분에 아키타현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정보가 흘러나왔으나 오보로 판명되었다.
 그 후, 정오 12시 16분 이번에는 일본 정부가 공식적으로 '미사일이 발사 되었다'고 발표했으나 5분뒤 탐지 오류였음을 인정, 일본의 각 언론은 이를 다시 정정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렇게 오보가 난무하자, 아키타 현 주민은 '정말 미사일을 떨어뜨릴 수 있나'는 의문을 제기하면서 정부가 요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발표를 의심케 하고 있다.


- 북한 미사일이 발사되었다는 잘못된 안내방송으로 나가고 있는 아키타현 핫포쵸.

 이번에 이렇게 일본 언론은 일제히 오보소동을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일본정부의 대응은 다음과 같다.

 수상관저 지하에 마련된 위기관리 센터가 24시간비상체제로 가동, 정보를 수집한다.
 북한에서 미사일을 발사되었을 때는 발사 5-10분이내에 em-net 이라는 정보시스템을 사용해서 일본 전체 지자체에 일제히 정보가 발신되며, 보도기관에는 e-메일 등으로 알리게 된다.   
 발사 10분후 미사일 일부가 일본쪽으로 떨어졌을 경우 요격했는지 여부를 공표하고, 일본상공을 통과했는지도 발표하게 된다. 그 후 가와무라 관방장관이 30분후 목표로 기자회견을 하게 된다.


- 후지 테레비에 도착한 수상관저위기관리센터 e-메일 / 오늘 정오 오보 소동 tv 화면


* 일본의 북 미사일 정보 전달의 흐름 / 미국 조기 경계 위성 -> 방위성 -> 수상관저-> 지자체

 이번 오보는 em-net의 단계에서 잘못된 정보를 발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방위성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 경계 레이더 'fps-5'가 동해상에서 '무언가 비행한 흔적'을 탐지한후, 이것을 근거로 북한의 미사일 정보라 판단, 정보를 발신한 것이 원인이라고 해명했다. fps-5는 광역탐지가능한 최신예 기기로, 통상 '가메라 레이더'라고 불리고 있다고 한다. 방위성은 그러나 탐지한 것이 무엇인지는 분석 중이라며 더 이상의 코멘트를 내지는 않았다.

  한편, 정오 오보 소동 때 아소총리는 수상저택에서 관저로 이동해서 기자단의 취재에 응하는 형태로 전국민에게 메세지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또한 수상발표와  함께 가와무라 관방장관이 기자회견을 열어, 사태의 추이와 앞으로의 대응 등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오보로 오히려 전세계에 일본이 허술한 대응태세를 알린 꼴이 되었다. 

 일본은 지난 3월 27일 일본 방위성이 '긴급파괴조치명령'을 내린 뒤 언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것인지 지속적으로 보도를 함과 동시에, 지자체에서 예비훈련까지 해온 상황이다. 이런 긴급대응태세를 대대적으로 선전해온 아소정권은 이번 오보 소동으로 이미지 추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본은 오전 내내 긴장감 섞인 북한 미사일 보도가 tv를 뒤덮었으나 오보 소동 후 잠잠해진 상태다. 한국 인터넷에서는 일본의 오보 소식에 대해 언제 발사되는 지도 제대로 맞추지 못하면서 무슨 요격을 한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는 의견까지 올라온 상황이다. 
 
  일본정부의 긴박감과 별개로 평범한 일본인들은 일본 전국에서 벚꽃놀이를 즐기는 등 전혀 개의치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아는 일본 샐러리맨 중 한 명은 '아소정부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서 시끄럽게 떠드는 것이라며, 오히려 정부가 나서서 불안감을 조장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게 된다면, 일본 사회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해진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09/04/04 [15:19]  최종편집: ⓒ jpnews_co_kr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한국> 주식회사 올제팬 서울시 마포구 만리재옛길 18 3층 Tel: 070-8829-9907 Fax: 02-735-9905
<일본> (株) ジャポン 〒169-0075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ニュータウン大久保 B棟 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