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일본 사립대학교 입학자 수업료가 평균 85만 1621엔이며, 입학금과 시설 정비비를 포함한 초년도 납부금은 평균 131만 2146엔를 기록한 사실이 문부과학성의 조사로 밝혀졌다. 마이니치신문 10일자에 따르면 두가지 모두 1975년 조사 개시 이래 최고액수다.
입학금은 지난해 대비 0.5% 감소한 27만 2169엔, 시설 정비비는 0.6% 증가한 18만 8356엔이었다. 입학 포기를 둘러싼 입학금 반환 소송 등의 영향으로 입학금은 2000년도부터 감소 경향에 있지만 수업료와 시설 정비비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사립 단기대학(3년제 이하)의 수업료는 69만 1257엔, 입학금 25만 3112엔, 시설 정비비 18만 6717엔으로 모두 합친 초년도 납부금은 113만 1086엔였다.
조사는 일본 전국 사립대학 530개교로부터 추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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