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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주년을 맞으며
일본을 제대로 알리는 언론사가 되어야 할 것
 
유재순 제이피뉴스 발
제이피뉴스가 창간된 지 벌써 1년이 되었다.
 
어제는 조촐하게나마 필자 몇분을 모시고 제이피뉴스 기자들과 함께, 와세다 대학 앞에 있는 단골식당인 마마하우스에서 막걸리를 곁들여 제육볶음 쌈밥을 먹었다. 제이피뉴스를 위해 무료로 칼럼을 써주고 있는 고마운 필자들이다.

원래는 12일이 창간 1주년인데, 12일 밤 한국과 그리스전 축구시합이 있어 바쁠 것 같아 하루 앞당겨 회식을 하게 되었다.  
 
지난 1년간 제이피뉴스 전 직원이 참으로 치열하게 살았다. 전철이 끊어지는 밤 12시 경에 퇴근하는 것은 이제 일상사가 되어 버렸고,  일주일에 몇 번씩 철야하는 것도 아주 익숙한 일과중의 하나다. 아마도 일반인들의 삶보다 두배는 더 바쁘게 뛰어 다니며 살아온 것 같다.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작년 8월 15일의 야스쿠니 신사 생중계 특집. 취재팀을 세 개로 나누어, 새벽 5시반에 노트북을 들고 나가 6시부터 생중계를 시작했다.
 
그 날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일본인들의 모습은 참으로 여러 색깔이었다. 아베 신조 전 수상 같은 극우성향의 정치인, 태평양전쟁에서 아무 의미도 없이 죽어간 일본병사들의 유족들, 그리고 반전운동을 하는 시민단체까지 야스쿠니 신사는 하루종일 붐볐다. 나중에는 이들간의 이념갈등으로 인한 몸싸움도 있었다.
 
당연히 제이피뉴스는 이같은 현장모습을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아 그대로 발신했다. 뿐만 아니라 즉석 인터뷰도 곁들였다. 우익은 우익대로, 진보 시민단체는 그들 모습 그대로 목소리를 담고 사진을 찍어 제이피뉴스의 기본모토인 '있는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발신했다.
 
이렇게 제이피뉴스는 늘 현장에 있었다.그래서인지 1년이 지난 현재, 제이피뉴스에 대한 신뢰도는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상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감히 자부한다.
 
자신의 신조를 지킨다는 것, 언론사로서의 정의를 실현한다는 것, 생각처럼 그렇게 쉽지가 않다. 참 괴로운 것이 '이상'과 '현실'이 매우 동떨어질 때가 많다는 것이다. 특히 '있는 그대로만'을 전달해야 하는 언론사로서는 더욱 그렇다.
 
▲ jpnews 현관로고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제이피뉴스 대표로서 내가 지상명제로 삼고 있는 철칙 세가지가 있다.

첫째 절대로 '촌지'를 안 받을 것
둘째 취재원에게 절대로 얻어 먹지 말 것
셋째 기자 입에서 광고 이야기 절대로 하지 말 것
 
때로는 현실적으로 먹고 사는 문제에  부딪쳐 기자들과 이 세가지 사항을 가지고 부딪칠 때도 솔직히 몇 번 있었다. 하지만 위의 세 가지 내용 중 어느 한가지도 양보할 수가 없는 것이 나의 신념이자 신조다. 아니 양보해서는 안된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다.
 
나는 한일 양국의 언론계에서 약 30년 가까이 현장에서 일해 온 사람이다. 때문에 언론사로서의 정도(正道)와 그 기능에 대해서는 매체 하나하나의 특성까지도 잘 알고 있다. 어떤 언론사는 대기업의 약점을 노출시켜 거액의 광고를 수주하고, 또 다른 언론사는 기자들에게 용돈 형식으로 촌지를 줌으로써 기업이미지를 관리하는 것을 수없이 보아왔다.
 
실제로 제이피뉴스가 창간되자마자 가장 먼저 들어온 제안이, 생명보험회사로부터의  제이피뉴스 회원매매였다. 제이피뉴스 회원에 가입한 독자들의 신상명세서를 보험회사에 1인당 얼마를 받고 파는 것이다.
 
나는 당연히 그 자리에서 단호하게 거절했다. 그랬더니 그 보험관계자의 말이 나를 더욱 질리게 만들었다. "다른 언론사들도 다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제의를 받았다. 
 
언론사로서의 정의를 구현한다는 것. 어렵다. 많이 어렵다. 그리고 많이 배고프다. 하지만 제이피뉴스는 지금 가고 있는 이길을 그대로 가련다. 물론 지금까지 고생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이 고난은 계속될 것이다. 그렇다고 제이피뉴스가 꺽이는 일도 절대로 없을 것이다.
 
나도 때론 인간이기에 흔들릴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주위에서 흔들리지 말라고  손발을 굳건하게 잡아준다. 특히 같은 동업자라 할 수 있는 한국특파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우리 기자들에 대한 배려와 격려는 눈물겹도록 고맙다.
 
kbs에 근무하는 친구가 매일 아둥바둥거리며 종종걸음을 하는 나를 보고 격려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밝은 태양이 뜨기 전에는 반드시 짙은 어둠이 있다. 그 어둠이 물러나면 밝은 햇살이 제이피뉴스에 곧 비쳐질 것이다. 조금만 더 참고 견뎌라. 그러면 반드시 네가 원하는 모습의 제이피뉴스로 확고하게 자리잡게 될 것이다'라고.
 
그런가 하면 또 다른 후배 부부는 서울 출장시, 목동에 있는 고급 와인집에 데려가더니 그들 나름대로의 충고를 내게 해줬다.
 
"선배! 너무 맑은 물에서는 물고기가 놀지 않아요.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사세요. 왜 그렇게 사서 고생을 해요? "
 
맞는 말이다. 그러나 어쩌랴. 태생이 거짓말 못하고 타협을 할 줄 모르는 성격이니 기꺼이 감수할 수밖에.
 
그래도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희망은 있다. 제이피뉴스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보니 여기저기서 사업제안이라든가 제휴, 그리고 광고가 당장은 회사유지비에 턱없이 모자라지만 광고영업도 하지 않았는데도 솔찮게 들어 온다.
 
언젠간 꿈은 이루어진다. 아니 제이피뉴스만이라도 제대로 된 언론사로서의 정도를 가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 험한 길을 가야 할 지도 모른다. 그리고 더 배고플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또렷한 것은 지금보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는 것!
그 길만이 제이피뉴스가 존재하는 이유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6/12 [09:4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건승하세요,,, 10/06/12 [11:41]
늘 잘보고 있습니다.힘드셔도 꿋꿋히 헤쳐 나아가리라 생각합니다.맑은물에 고기가 안살진 몰라도 그 청정함은 늘 마음속에 있답니다.고기는 순간적인거고 청정함은 그차나도 살기히믄 이세상에 꼭 필요한 것입니다.청정함이 알려지면 고기들은 돌아 옵니다.오히려 2급수의 고기들이 문제지요,,,유재순님 건강 잃지 마시고 좋은 정보 늘 기다릴께요,,요번 한일전후 박철현 기자님의 경기내용은 어느스포츠기자의 그것보다 좋왔습니다.세르지오씨의 중계중 툭 던지는 멘트를 놓치지않고 적으셨더군요,,,즉 다른 기자는 모르는 제이피뉴스만의 강점이라 생각됩니다.유재순님 좋은 부하들(?) 많이 두셔서 부럽습니다.하긴 대장이 이렇게 맑은데,,,동려분덜은 말해 무었 하겠습니까,,,젓녀옥 과의 안좋은 일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가져 왔지 않나,,,싶습니다.정의는 살아 있습니다.늘 건승하시구요,,양국의 우호와 좋은ㅁ미래를 위해 아자 아자,,,,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 1주년 축하드립니다. 축하 10/06/12 [12:48]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생생한 뉴스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처음 시작했던 마음이 끝까지 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멋집니다 10/06/12 [12:59]
다른 신문들과 다르게 생생한 맛이 살아있고 또 독특하게 일본관련신문이라 재밌게 보고 있는데 이런 좋은 취지를 갖고 일관하신다니 초지일관하셔서 뜻하시는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첫돌 축하합니다 화이팅 10/06/12 [13:14]
로또 당첨되면 후원해드림;; 수정 삭제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ss 501 10/06/12 [13:24]
여러가지 부침에도 이렇게 꿋꿋히 1년을 오셨는데 지금의 모습이라면 앞으로도
문제없을 겁니다.

기회가 된다면 자원봉사로 일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느껴지는 이곳이 좋거든요.
다른 건 몰라도 맞춤법과 탈오자 찾아내는 것이 특기거든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도덕만 먹고 살수없다 도덕 10/06/12 [13:32]
조중동같은 악질언론사를 이기려면 한겨레 오마이 경향 등 도덕만 따지다보니
힘난 약해지고 조중동은 불법을 자행해가면서 부유해지고있다
뉴스 속보나 질 한겨레 경향 비교가 안될정도 격차는 너무 멀어지고있다
도덕만 찾다보면 악한놈이 더날뛰잖아 네이버 다음 포털도 못하는 조중동
속보전 진짜 열심이더라 돈이 많다보니 그렇다 네이버는 돈이많지만
자체뉴스생산하는것 아니라서 조중동에 밀린다
조중동이기는방법 수단방법을 가리지않고 이겨놓고 도덕성을 바로잡는
언론이되어야하지 않을까
제이피뉴스 도덕만 따지지마세요 회사가 크고봐야 독자도 늘고
뉴스질도 늘고 발전할텐데 ..........
조중동보면 진짜 미칠것 같아요 샹놈섹히들 조중동악마들 수정 삭제
이제 겨우 1년인가요? 일반김 10/06/12 [13:49]
왠지 굉장히 오래 전부터 있어왔던 것처럼 느껴지네요. 일본어 공부하면서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때 마침 JPNews를 알게되었고, 여러가지 일본에 관한 이야기를 읽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거의 창간때부터 읽었나 봅니다. 이제는 인터넷 접속하면 JPNews부터 클릭하고 새로운 내용 있는지 체크한답니다.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정말 내가 좋아하는 신문 desertmoon 10/06/12 [14:11]
미국에 살고 있지만 가끔 찾아보는 JP 뉴스에서 많은 것 배웁니다. 요즘 보기드문
뭐랄까 영어로 noblety in gernalism이라고나 할까요. 앞으로 쭉 건승하시길.. 수정 삭제
다락방을 청소하던 중.... 웅거 10/06/12 [14:15]
'일본 여자를 말한다' 라는 책을 찾아냈습니다. 20여 년전 제 대학시절 한참 '일본 열풍(?)'이 불 때 샀던 책 중의 한 권인데, 마침 제이피뉴스의 창간 1주년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묘한 감정이 드는군요..^^; '일본인 아내'시리즈로 인연을 맺게되어, 지금은 하루라도 들어오지 못하면 좀이 쑤시며 궁금해지는 사이트 제이피뉴스,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수정 삭제
하루에 한번씩은 보고 갑니다. 베르투스 10/06/12 [14:27]
힘내세요.. ㅎㅎ.. 한국팀도 화이팅 !!! 수정 삭제
창간 1주년 축하합니다 morak5 10/06/12 [14:44]
알게 된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어 항상 감사한 맘으로 읽고 있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수정 삭제
벌써 1년 인가. Nicholas 10/06/12 [14:54]
10년 된 듯 하다. JPNews가 창간될 무렵 한반도에는 역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일어났다. 그 격랑기 속에 JPNews는 무엇을 했을까. '微顯闡幽 (미현천유 ; 드러난 것의 이면을 살피고, 드러나지 않은 것을 밝힌다)' 즉, 실정의 은폐와 현실의 왜곡과는 거리를 둔 채 '있는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발신했다.

한편으로 언론사가 자신의 신조를 지킨다는 것 그리고 '정의'는 '이상과 현실'의 문제일 수 있다. 어떤 이는 '정의'가 반드시 이기는 것이 아니라고도 한다. 그러나 '정의'는 '이상'이 아니다. 먹을 것을 주는 것(가령 무상급식)이 정의 이듯이 각자에게 각자의 몫을 돌려주는 '정의'는 엄연한 현실이다. 언론사라면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정의'가 아닐까. 누가 이를 두고 '이상'이라고 하는가. '있는 그대로'는 늘 사람과 사람을 모아준다. 그것이 힘이다. JPNews의 힘이다. 창간 1주년 축하합니다!

**. 제이피뉴스를 위해 무료로 칼럼을 써주고 있는 고마운 필자들(많이 배웁니다) 그리고 전철이 끊어지는 밤 12시 경에 퇴근하는 것은 이제 일상사가 되어 버렸고(다) (대표님 이하 모든 분들 건강 괜찮은가요?) . 수정 삭제
있는 그대로... 검파 10/06/12 [16:05]
제가 JPNews를 보는 이유입니다.
1주년 축하합니다^^ 수정 삭제
축하합니다. 미밋들 10/06/12 [16:13]
창간1주년 젖여옥 같은여자 지금도 떵떵거리며 구케의원하고이씁니다. 쿼바디스도미네 나무관세움보살 뻔뻔하게 지금도 표절사건은 어찌되는것인지 답답하기만합니다.미국이나 영국같으면 국회사표내야제 그러니 정말....미쳐 밤이깊으면 새벽이옵니다..花無十日紅아닌가요 금쪽같은기자들 독립투사처럼 존경합니다 유재순대표 화이팅 !!한일친선을위하여 정말 노고많으십니다. 사랑합니다. 수정 삭제
창간 1주년 축하드립니다. icecaky 10/06/12 [16:44]
우연한 기회에 JP 뉴스를 보게 되어...이제는 수시로 들어와 보는 독자 입니다.
해외에서 주로 일본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영업을 하고 있어 일본에 대해 궁금한 사항들이 많이 있었는데...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창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정의구현 10/06/12 [18:12]
유재순이하 jp뉴스 기자분들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jp뉴스 초창기때부터 봐왔던 독자로써 벌써 어느덧 1년이군요,일본에 유학을 가는 입장으로써 많은 일본 사회와 문제 그리고 최신 뉴스를 jp뉴스를 통해서 접하고 객관적이고 사실적으로 한국 언론에서는 접할수 없는 뉴스를 접해서 한국 최고의 일본최고의뉴스포털 사이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앞으로도 많은 좋은 뉴스 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 1주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1주년 축하합니다. 박대근 10/06/12 [18:30]
진심으로 제이피뉴스가 발전하길 기원합니다.

하지만 슬쩍 쓰고 지나간 글 중에 웃어넘기기엔 무서운 내용이 있네요.



그랬더니 그 보험관계자의 말이 나를 더욱 질리게 만들었다. "다른 언론사들도 다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제의를 받았다.
그랬더니 그 보험관계자의 말이 나를 더욱 질리게 만들었다. "다른 언론사들도 다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제의를 받았다.
그랬더니 그 보험관계자의 말이 나를 더욱 질리게 만들었다. "다른 언론사들도 다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제의를 받았다.
그랬더니 그 보험관계자의 말이 나를 더욱 질리게 만들었다. "다른 언론사들도 다 판매를 합니다" 최근에도 이런 제의를 받았다.



무섭습니다. 수정 삭제
벌써 1년인가요. 10/06/12 [18:47]
JPNews는 작년 우연찮게 알게 되어 유일하게 즐겨찾기를 한 후 하루에 한번 이상은 꼭 들어와 보는 언론사이트입니다. 조용히 있어도 좋은 기사를 고맙게 보고 있는 저 같은 독자들이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걸 잊지 말시고요.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1주년에 이어 10주년이 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고맙습니다. pooh 10/06/12 [20:04]
제이피뉴스가 있어서... 일본을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정 삭제
잘 보고 있습니다. 기지 10/06/12 [20:19]
일본에 관심이 있었는데, 제이피 뉴스 덕에 좀 더 관심이 생겼어요.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에효 10/06/12 [22:34]
1주년 축하드립니다
전여오크씨와의 재판에서 승소하신것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려요. 애독자 10/06/13 [00:42]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리고 10년, 20년, 30년 그 이후에도 jpnews를 보기를 바랍니다. 쓰신 귀한 글들 누구한테 또 도둑맞지 마시길 바래요.. 수정 삭제
멋진 언론인 유재순... 345656 10/06/13 [02:27]
유재순이란 사람이 어떤 인물인지 모두가 알 날이 곧 올 것입니다.
힘 내세요. 화이팅~! 수정 삭제
유재순대표님 글 오랜만입니다! ^^ 히얼 10/06/13 [02:28]
우연한 기회로 다녀온 일본여행 후 일본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때마침 박철현기자님의 연애결혼사를다룬 에세이(?)를 읽게 되며 JP뉴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현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들과 참신한 기사에 반해 즐겨찾기를 설정한 후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기자님들 그렇게 고생하시는데 날로 읽어도 되나 싶습니다만, 앞으로 더 힘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욱 양질의 기사와 투명하고 공정한 언론사로 건승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11223 10/06/13 [09:16]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1주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고맙습니다 뽀루뚜까 아저씨 10/06/13 [09:56]
그야말로 우연히, 기사 따라 왔다가 눌러앉았습니다(즐겨찾기).
저, 씨파트입니다.
후후, 의학 용어인데요, 심장질환 환자 분류군입니다.
보통 씨파트(아마 영어론 C-Part일듯?) 환자들은 성격이 불 같고 깐깐하고
까칠스럽답니다.
사실, 제가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들이나 일본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을 둔 부모들에게
꼭 즐겨찾기 해두라고 권장합니다.

대표, 기자, 필진들의 수고가 사방에서 느껴집니다.
그런 체취가 새삼 그리운 요즘... 고맙습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aaa 10/06/13 [11:24]
초심 잃지 마시고 계속 수고해주세요.
하우오크(누군지 아시죠?) 재판건은 좋은 결말 있기를 바랍니다.
수정 삭제
제이피 뉴스 최고... 최고 10/06/13 [11:37]
제이피 뉴스 만큼 일본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는곳은 없는것 같습니다..그리고 스포츠 기자님은 정말 국내 거대 일간지 기자보다 더 레벨이 높은것 같아요..그건 아이러브 사커 백만 카페의 회원들도 인정...ㅎㅎ 최고... 수정 삭제
1주년 축하드립니다. 떡사마 10/06/13 [14:06]
이상과 현실의 괴리...
글에서 말한 3가지 원칙을 끝까지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이피뉴스의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1주년 축하드립니다 와우~ 10/06/13 [15:07]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죠 모쪼록 신념 꺾지 마시고 정직한 언론으로 있는 그대로를 전달 할 수 있는 제이피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수정 삭제
언론의 중요성을 요즘 간절히 느낍니다. 미워도다시한번 10/06/13 [16:38]
있는그래로를 보여준다는거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체로서의 그 이익에 대한 유혹,
또한 힘있는 권력에대한 압박들...
부디 힘내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수정 삭제
제이피 뉴스의 가장 큰 힘은 독자들의 성원입니다 박넝쿨 10/06/13 [16:58]
최고의 신문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조은날 10/06/13 [17:27]
타협하지 않는 삶은 돈을 가치로 두지 않아야 가능하지요.
돈과 타협하면 재산은 얻을지 몰라도 유재순님을 지탱하게 하는 좋은 사람과 보이지 않지만 성원하는 독자는 떠날겁니다.
건필하시고 초심을 잃지 않고도 성공 할 수 있다는 선례를 보여주시길 바라며 성원합니다. 수정 삭제
1주년 축하드립니다 쥐없는세상 10/06/14 [05:55]
굳이 일본정보전문이라는 수식어를 붙여 범위를 제한하지 않더라도 언론으로서의 신뢰도나 공공성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1년만에 이런 성과를 올렸다는 자체가 놀랍고, 또 열악한 환경과 부족한 인력에도 수준 높은 기사들을 꾸준히 생산해내는 것이 너무 대단해요.
앞으로도 대표님의 신념을 오래도록 지켜나갈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하는 제이피뉴스가 되길 기대합니다.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축하 cindy 10/06/14 [08:40]
창간하면서부터 매일매일 보고 있는데 벌써 1년이라니....
1년 축하드립니다~
지금 마음 잊지마시고 좋은 기사 부탁드립다. 수정 삭제
창간1주년 축하드립니다.. 닉네임 10/06/14 [13:21]
JPnews 를 보면서 많은것을 알게되었읍니다..
매일 기사를 읽는 애독자가 되었읍니다..
장족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창간 1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리짱 10/06/14 [14:54]
아, 벌써 1년이군요. 일본이란 나라에 관심이 많아 창간 때부터 보기 시작한 JP뉴슨데요, 매일 아침 가장 먼저 찾는 사이트이기도 하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번창하시고, 재밌는 기사 많이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유 대표님께서 잠룡 10/06/14 [17:12]
현실-이상간의 큰 괴리감으로 인해 고통이 크셨을테지만..
독자들이 바라는 언론사에 대한 이상과 현실간의 괴리감을 극한으로 줄여준 곳이 바로 제이피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1년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ㅠㅠ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유기자님테츠님앙밍정기자님김기자님이기자님야마모토님타쿠미님토모코님 화이팅팅^^ 수정 삭제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필선 10/06/23 [19:22]
유재순 선생님 그리고 기자님들 JP뉴스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창립 초기인만큼 유난히도 다사다난했던 1년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표절때문에 고민하시던 김기자님 박기자님의 표정이 눈에 선한데, 요즘엔 인터넷 상에서 심심찮게 'JP뉴스 제공'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어 저도 모르게 뿌듯해 집니다^^ 마마하우스...또 가고 싶네요^^;;;다시한번 제이피뉴스 창간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 1년 축하드립니다. 이상민 10/06/30 [12:43]
안녕하세요! 와세다비즈니스뱅크의 이상민입니다.
기사보다 1년 되신거 알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이 좋은 내용 많이 읽고 갑니다. 수정 삭제
축하합니다. 블랙박스 10/07/06 [16:28]
마사지 없는 제대로 된 정보, 늘 감사합니다.
회원 가입은 오늘했지만 기사는 늘 봅니다. 수정 삭제
축하 드립니다 한국 애독자 10/07/08 [22:23]
제이피뉴스 너무 멋있습니다. 살아있는 언론도 있구나, 라는 탄성이 나옵니다. 무너지고 일그러진 언론의 정도를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 화이팅입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으라차차 10/07/18 [15:30]
앞으로 더욱 더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유재순 편집장님 팬입니다.. 수정 삭제
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yuni81 10/07/21 [16:16]
늘 좋은 뉴스 감사드립니다 어제 가입했지만 꾸준히 보고 있었습니다
요즘 포털뉴스에 종종 제이피기사가 나온걸 보고 역시 좋은 언론의 기사는
특별한 광고 없이도 그 자체로 힘을 가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늘 건강하세요 수정 삭제
서울에서 축하드립니다. 김하영 10/08/04 [17:35]
벌써 1주년이 되었군요.
유재순대표님같은 분이 많이 계셔야 밝은 사회가 될텐데...
든든합니다. 감사하구요.
크게 번창하셔서 원하시는 꿈이 다~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쓰라는 글도 제대로 보내드리지도 못하고...
오늘은 괜스레 송구할 따름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JP NEWS 화이팅입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buffer 10/08/14 [23:17]
유대표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한일커플이야기도 진솔하고 재미있지만 유대표님의 신문운영철학에 많은 감동과 기쁨을 느낍니다.
함께 귀사의 많은 경제적성과와 함께 한일간의 문제도 발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세째=>셋째 바른말고운말 10/08/16 [21:01]
세째=>셋째
JP뉴스 아직 갈길이 먼듯하다는.....
맞춤법 교정원까지 둘 수 있는 그런 큰 언론사로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수정 삭제
축하드립니다. 찬계곡 10/09/15 [14:41]
바르고 지속가능한 언론사가 틀림없이 되실 겁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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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개 전체목록
1958년 5월 충남공주 출생


<인터뷰>
[일본] 나카소네, 도이 다카코, 다케시타 노보루, 우노수상, 미치코 황후 인터뷰
[태국] 츄안 수상 인터뷰
[미얀마] 아웅산 수지여사 인터뷰
[필리핀] 마르코스 이멜다 인터뷰


<취재>
80년, 1년 8개월 동안 쓰레기매립장 ‘난지도’ 생활르포
83년, 3개월 동안 동남아시아 8개국 슬럼가 르포
85년, 1개월 동안 미국 입양아 현지 취재
88년, 사할린 르포
90년, 일본 부락민 산야 르포
2005-2006년, 3회에 걸쳐 북한르포


<그 외>
1987- 1994년 : 한국주간지 <토요신문> 일본 특파원
테레비 아사히 <아침까지 생방송 > 토론회 2회 출연
규슈 NHK 주최 <세계여성 8개국 여성 저널리스트 토론회 참석>


현재 : 일본 고단샤 발생 <주간현대> 북한담당 계약기자
아사히신문 월 1회 칼럼 연재 중
일본 전문 인터넷신문 'JPNews' 발행인


<저서>
한국 : 서울서 팔리는 여자들(1983.르포집)
벌거벗는 여자들(1984.르포집)
난지도 사람들(1985.장편소설)
여왕벌(1986.논픽션)
하품의 일본인(1994. 비평에세이)
일본여자를 말한다(1998. 에세이)
일본은 지금 몇시인가(2002. 르포집)

일본출판 : 쓰레기섬에서 살다(1986. 르포집)
日정치인 우경화, 원로그룹 '입김' 작용했다
일본인, 그들의 세가지 얼굴
부활을 꿈꾸는 일본, 2013 현주소
일왕과 천황, 그리고 비판과 비난 사이
이젠 일본을 정면으로 바라봐야 할 때
2012년엔 '꼭 있어야 할 언론사로!'
난 솔직히 전여옥이 무섭다!
주위 만류에도 내가 일본에 돌아온 이유
일본은 한국 연예인의 봉이 아니다
제이피뉴스가 살아남아야 하는 법!
日배우 부인 자살에도 공연 강행한 이유
난 50만원만 줘도 한대 맞을 수 있는데...
테러리스트가 국빈대접을 받는다?
창간 1주년을 맞으며
‘일본은 없다’ 항소심을 끝내고 나서
[발행인의 편지] 2010년 새해를 열며
"일본에도 이런 한국 외교관이 있었어?"
어머니돈은 내돈!, 日 국민 그건 아니야!
일본남성들은 왜 부산 사격장을 좋아할까?
공수래공수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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