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영화 '핸드메이드 엔젤' 프리미어 시사회가 열려 아키야마 리나(24), 무라카미 유리(17) 등 6명의 여배우들이 무대인사에 나섰다. 핸드메이드 엔젤은 서로 다른 이야기다. 일본 젊은 여성들의 연애, 성, 우정에 대해 생각하는 작품으로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한 6명의 젊은 여성들이 모여 여성을 위한 성인용품점을 오픈하기까지 펼쳐지는 일본판 섹스 앤 더 시티라고 볼 수 있다. 핸드메이드 엔젤은 제 2회 일본 그라비아 아이돌 신인상을 수상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무라카미 유리가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무라카미는 아직 17살로 면허를 가지고 있지 않은데 영화 속에서 운전하는 장면이 있어 어머니가 운전하는 모습을 연구했다는 에피소드를 밝히기도 했다. '아름다운 엉덩이'로 유명한 그라비아 아이돌이자 여배우 아키야마 리나는 "성인용품점을 배경으로 해서 왠지 야한 영화일 것 같지만 상큼한 영화다. 영화 속에서 추파춥스를 핥고 있는 장면이 있는데 그게 가장 야할지도. 나 뿐만 아니라 모두 핥고 있으니 꼭 봐달라"고 말했다. 영화는 7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부야 tyutaya에서 공개. (번역, 추가 안민정 기자)
▲ 왼쪽부터 니시사키 아야, 바이슈에, 나쓰메 스즈, 하가 유리아, 아키야마 리나, 무라카미 유리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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