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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여고생 그라비아 "선생님도 봤대요"
사야마 아야카 "아야세 하루카처럼 되고 싶어요!"
 
코우다 타쿠미
▲ 열일곱 그라비아 아이돌 사야마 아야카     ©jpnews/幸田匠

1993년생, 이제 막 열일곱이 된 풋풋한 고교생 그라비아 아이돌 사야마 아야카가 사진집 '휘프바닐라비치'를 발매하고, 27일 도쿄 신주쿠 서점에서 팬 200명을 초대해 악수회를 가졌다.

2009년 초, 중학교 3학년 때 하라주쿠 역 앞에서 스카우트되어 그라비아 아이돌로 데뷔한 그녀는 2009년 12월 첫 사진집을 발매하고, 이번이 두번째. 올해 4월에 오키나와에 가서 촬영했다고 한다.

교복을 입고 바다에 뛰어드는 장면, 테니스복을 입고 뛰는 장면 등 사진집에는 현역 고교생다운 풋풋한 모습이 가득 담겨 있다. 사야마는 "다른 사진집과 다르게 자연스러운 내 모든 것이 들어있는 작품. 120점 짜리다"라며 스스로 만족한 표정을 보였다.

촬영지인 오키나와의 추억으로는 "샤브샤브를 먹었는데, 살짝 데치기만 해야하는데 내용물을 다 넣어버려서 딱딱해져 버렸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오키나와 요리 중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소키소바'라고도 덧붙였다.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학교 선생님들도 알고 있는 듯 하다며 이번 작품은 아무에게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너무 궁금하다는 사야마. 첫번째 사진집이 나왔을 때는 선생님이 "봤다.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말했다며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앞으로 드라마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사야마는 동경의 대상으로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를 꼽았다.

▲ 사야마 아야카     ©jpnews/幸田匠
▲ 팬과 악수를 나누는 사야마 아야카     ©jpnews/幸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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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6/29 [10:0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할 말이 없다... 벙어리 10/06/30 [01:57]
첫번째 사진집이 나왔을 때는 선생님이 "봤다.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말했다며 부끄러웠다고 고백했다.

일본에서는 뭐든지 열심히만 하면 다 좋은 건가
스고~~이 수정 삭제
선생님도 팬클럽에 가입했을 듯... 너굴 10/06/30 [17:32]
그나저나 일본에선 통통녀가 인기가 좋은거 같네요. 한국은 삐쩍 마른 전봇대를 선호하는데... 난 일본으로 가야 되는 건가... 수정 삭제
여학생 묏돼지 12/10/25 [22:01]
맑고 매랑한 이미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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