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가토모 선수 이상형은 호리키타 마키 ©jpnews/幸田匠 | | 남아공 월드컵 일본대표로 맹활약을 보여준 fc 도쿄 소속의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23) 선수가 평소 이상형으로 꼽던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21)를 눈 앞에 두고 흥분했다. 6일, 롯데껌 홍보대사로 임명식에 초대된 나가토모 선수에게 게스트로 호리키타 마키가 등장하는 것은 비밀. 행사 직전에 알게된 나가토모 선수는 "진짜? 진짜? 위험해~"라며 당황했다. 호리키타 마키가 같은 무대에 서자 "우왓, 어떻게. 말이 안 나와" 라며 "축구시합보다 더 긴장된다"고 얼굴을 붉혔다. 호리키타 마키가 "축구 선수 중에 스태미너 넘치는 나가토모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나가토모는 뛸 듯이 기뻐하며 "그 말을 기다렸어요!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동한 눈빛. 호리키타의 매력에 대해서는 "눈이 아름답고 솔직해 보이고, 가정적일 것 같다"며 찬사를 쏟아냈다. 나가토모 유토 선수는 평소부터 여배우 호리키타 마키와 우에토 아야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상형을 직접 만나보게 된 나가토모 선수는 "꿈 속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팬의 한 명으로 10대 때부터 그녀의 성장을 지켜봐 왔다"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이 날, 호리키타 마키가 등장할 거라고는 생각못했지만, 누군가 게스트가 등장할 것이라고는 사전에 알고 있었던 나가토모 선수는 "솔직히 마쓰코 씨가 나올 거라고 생각했다"며 예상과 다른 반전에 더욱 기뻐했다. 마쓰코 디럭스(37)는 나가토모 유토 선수를 이상형으로 꼽은 비만형 여장남자 탤런트다. 나가토모는 호리키타에게 "정말 좋아합니다. 저랑 문자친구라도 되어 주시겠어요"라며 적극적으로 어필. 호리키타도 싫지만은 않은 듯 내내 미소를 보였다. 한편, 해외 축구팀에 이적을 검토중인 나카토모 유토 선수는 "빠른 시간 안에 결정하겠다"며 의지를 보였다.
▲ 연신 미소가 끊이지 않는 나가토모 선수와 호리키타 마키 ©jpnews/幸田匠 | |
▲ 호리키타 마키 손을 꽉 잡은 나가토모 선수 ©jpnews/幸田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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