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는 올해 11월부터 아시아의 젊은 영화감독을 지원하는 육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 9일자가 보도했다.
육성사업은 11월에 열리는 '도쿄 필맥스 국제영화제' 개최와 동시에 실시되며 현역 영화감독 및 프로듀서, 영화배급사 직원 등의 강의가 예정돼 있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어 세계에서 활약 가능한 영화 감독 육성을 노린다.
참가 조건은 단편영화를 한 편 이상 연출한 적이 있는 일본과 아시아의 젊은이며 작품을 심시해 참가자를 결정한다.
강의는 1주일에 걸쳐 진행되며 종료 후 육성 위원회가 참가자의 경력 등을 정리해 책으로 출판, 국내외 영화 관계자에게 배부해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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