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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대마초 경험자, 과거 최다... 100명에 1.3명꼴
10년동안 2.6배 늘어.. 국립정신・신경센터가 발표
 
박철현 기자
▲ 후생노동성의 대마박멸 포스터  © 일본 후생노동성

"15세 이상 일본인의 대마초 경험자가 10년간 2.6배나 늘었다. 그 비율은 1.3%, 즉 100명중 1.3명은 대마초를 피워본 경험이 있다"(국립정신/신경센터 정신보건연구소, 6월 11일 발표) 
 
후생노동성 산하 국립정신・신경센터가 중심이 되어 과거 10년간 일본인의 대마초 경험치를 조사한 결과, 대마초 경험자의 비율이 95년 0.5%였던 것이 1.3%로 증가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100명중 1.3명이 대마초를 피워봤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95년 일본 전역의 15세 이상 남녀 5천명을 선정해 이들이 지난 10년간 유기용제(신너/본드), 대마초, 각성제 등을 어떻게 접해왔는지 호별방문을 2년에 한번씩 실시해 그 추이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11일, 조사결과(유효응답자 3057명)를 발표한 후생노동성은 "95년에는 유기용제 1.7%, 대마초 0.5%, 각성제가 0.3% 였는데, 05년에는 이 수치가 각각 1.5%, 1.3%,0.3%로 나왔다"면서 "유기용제가 조금 증가하고 각성제는 같은 수치인 반면 대마초만 급격히 늘었다"고 언급했다.
 
<산케이>는 이런 결과에 대해 "일본의 약물남용은 지금까지 신너 등 유기용제를 흡입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난 10년간 유럽/미국등 서구사회에서 유행하는 대마초로 바뀌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본은 최근 몇년간 유명 연예인, 명문대 학생, 스모 선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들이 대마소지 및 재배, 흡입등으로 조사, 처벌을 받는 등 대마초가 사회적으로도 문제시되고 있다.
 
또한 보고서는 "100명중 3명이 불법약물을 한번 이상 경험해 봤고, 6명이 권유를 받아본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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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6/11 [18:2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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