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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가면 한국법을 따르라?
간노 아줌마 기자의 제멋대로 서울 이야기 (8)
 
간노 도모코

며칠전, 서울에 거주하는 일본인 여성들 모임이 있었다. 남편이 한국인이어서 서울로 이주해 사는 사람도 있고, 일 때문에 거주하는 사람도 있어 사정은 제 각각 달랐다.

화제는 자연스럽게 '한국 살이'가 됐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 된(1-2년) 사람들은 일상생활의 '공공 매너'에 대해 떠들썩하게 이야기했다. 

"택시를 탔는데 전혀 다른 방향으로 멀리 돌아가서 항의하려고 했는데 아직 한국어로는 제대로 설명을 못해서, 결국 미터기 요금 그대로 건네줄 수 밖에 없었다."

"버스를 타자마자 급발진해서 넘어질 뻔 했다. 게다가 대체 왜 그렇게 스피드를 내지 않으면 안되는지 모르겠다. 안전은 생각하지 않는 걸까."

"지하철에서 뒤에 있는 사람이 내리는 사람 보다 먼저 타려고 해서 앞으로 밀렸다."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사람이 부딪혀서 놀랐는데, 아무말도 하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다."

"아파트 정문에 자전거를 끌고 가면서 문을 열려고 하는 사람이 있어서 재빨리 달려가서 문을 열고 '들어가세요'라며 도와줬는데, 고맙다는 말은커녕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가버렸다."

다들, 한번 쯤은 경험한 것 등 응!응! 그래 맞아! 라며 맞장구를 치고 있자, 한국에 거주한지 20년 가까이 되는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라야지, 이국에 살고 있으니까. 그 나라의 룰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봐. 나는 반대로 한국생활이 오래 되다보니 일본에 가면 모든 것이 스피드가 느린 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데..."    

이런 말을 하자, 그 자리에서 모두 폭소가 터졌다.

▲ 이미지     ©jpnews

물론 일본에서도 사람들이 말했던 불쾌한 일들이 일어난다. 그러나 같은 일이라도 이국 땅에서 맛보면 인상이 더욱 강하게 되는 것은 분명하며, 덤으로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점도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다르면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라고 흔히들 이야기하지만 또, 나라별로 룰이나 풍습에 대충 맞춰가면서 사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쯤은 머리로 알고 있으면서도 막상 살다보면 그게 상당히 어렵다. 그렇다 하더라도 오래 살다보면  그 나라 습관이 자연스럽게 몸에 배게 된다. 나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한국생활에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 

한국사람은 뱃속부터 소리를 내서인지, 대체적으로 목소리가 시원시원한 편이다. 그런 목소리에 묻히지 않도록 하려고 하다보니 나도 자연스럽게 목소리가 커지고 말았던 것 같다. 목소리가 크면 역시 건강해보이는지 일본에 돌아가면 점점 힘이 넘친다고 칭찬(?)을 들을 때도 있다. 

다음은 마이너스 면인데...인사를 전혀 하지 않게 되어버렸다.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었을 때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나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는 사람에게 인사를 하거나 가볍게 목례를 하거나 했으나, 무시당하는 경우가 많아 그것이 계속 되다 보니 실망하게 돼, 최근에는 전혀 하지 않게 됐다. 같은 곳에 살고 있는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은 예의도 있지만, 어떤 사람이 살고 있는지 확인한다는 안전관리의 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돌아갔을 때는 지인의 맨션에 가서 같은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에게 인사를 받고 오히려 놀라기도 했다.

나중에 이 이야기를 한국인 친구에게 하니까 이런 말을 했다.
 
"그건 한국 생활에 영향받았다기 보다 개인 성격이라고 생각해. 우리 빌딩에 일본인 주재원들 클럽이 있어서 그곳에 때때로 그들 부인들이 책을 빌리러 오거나 하거든. 그 일본인 아줌마들이 시끄러운 게 말도 못해. 다들 일본어를 모른다고 생각해서 그런 건지 꽤 적나라한 이야기도 일본어로 하고, 일본인은 보다 차분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그런 것도 아니던데. 한국에 왔으니까 목소리가 커졌다거나, 공공 장소에서 수다를 하게 됐다고 하는 것도 아닌 거 같아. 원래 그런 성격이었다는 말이지." 
 
음....뭐!

'로마에 가면 로마 법을 따르라'는 자기주장이나 자의식 과잉을 억제하라고 하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셈이니까,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편집자주> 간노 기자는 8월 한 달 동안 책 출간을 위해 잠시 이 코너를 쉽니다. 독자 여러분이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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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7/17 [16:4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일본만 유독 그렇다는걸 모르는걸까 랜디블루 10/07/18 [10:28] 수정 삭제
  일본인들은 자주 우리는 안그런데...이말을 입에 달고 사는거 같다. 얼마나 해외를 많이 돌아다녔는지 모르겟지만,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은 존재하는거다. 운좋게 매너좋은 사람을 만나면 기분이 좋아지는거고, 그 반대라면 그나라 사람은 전부 예의없는 사람이 되는건가? 나는 천편일률적인 일본의 예절이 오히려 이상하다. 테두리를 벗어나는 사람을 무조건 예의없는 사람이라고 매도하는게 일본사회다. 사람이 어찌 평생 예의바른 행동만 하고 살겟는가...여자친구와 헤어졌을수도 있고, 생리불순일수도 있지 않은가? 일본사람은 예의가 바르다는 선입견 때문에 불편하지 않은가? 지나치게 예의바른 사람을 경계하라는 속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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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nb 10/07/18 [11:15] 수정 삭제
  지하철에서의 내리는 사람 비집고 타려고 들어가는 사람,돌아가는 택시기사, 부딪쳐놓고 사과안하는 사람에게는 문제가 있는 겁니다.이건 풍습의 문제이기 이전에 고쳐야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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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라서 그런건 아닐까 ? 10/07/18 [12:56] 수정 삭제
  백인에게는 그런 행동을 하는 사람은 보지못했는데.. 유독 아시아인이나 흑인에게 냉혹한 한국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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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도 고맙다는 소리 안하는 건 정말 또다른내일 10/07/18 [14:17] 수정 삭제
  나도 한국인이지만..기껏 도와줬는데 그냥 휙 가버리는 넘들..뒤통수를 한대 치고 싶더라.. 전통이고 숨은정이고 뭐고 간에 기본 매너는 좀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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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반성할 건 반성하고 무시할 건 무시합시다~ 솔직히... 10/07/18 [15:14] 수정 삭제
  저 아줌마 말에 수긍안가는 점도 있지만...

몸에 좋은 약이 쓰다고~ 인정할 건 인정하고 고칠 건 빨리 고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저런 적 있을때 정말 화날 때도 있고...정말 고쳐야 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으로부터 저런 말을 들으니 솔직히 부끄럽기도 하고, 저도 안 좋다고 생각해왔던 점들이라 한편으론 그게 현실인게 화도 나네요.

며칠전만해도 지하철에서 내리는데 타는 사람들이 거의 태클걸듯이 와르륵 들어오더군요. 원래 먼저 내리는 게 정상인데 오히려 내리는 사람이 미안할 정도로 당연하다는 얼굴로 들어오는데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내리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부디 다음 세대에서는 좀 전환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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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으라차차 10/07/18 [15:28] 수정 삭제
  잘 읽었습니다.. 책을 내신다니, 어떤 책을 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무엇보다 한달간 쉬신다니 아쉽네요.. 앞으로 좋은 글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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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예절 발러? 웃기고 있네... /// 10/07/18 [18:03] 수정 삭제
  그러는 인간들이 한국에 왔다고 그렇게 시끄럽게 떠들고 다니냐?
지하철에서도 큰 소리로 떠들고?

그냥 시원하게 인정하면 덧나냐?
니네 일본에서는 남 눈치 본다고 자기가 하고 싶어도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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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derham 10/07/18 [18:44] 수정 삭제
  택시 버스 문제는 우리가 고쳐야 할 점이겠죠. 만약에 객관적인 도덕적 기준이라는 것이 있다면 틀림없이 이것들은 우리가 고쳐야 할 점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것들은 계속 지적해주시고 욕하시고 안 익숙해지는 게 우리를 위해서도 더 도움이 됩니다. 한편 매너에 관한 문제는 그냥 성격 문제이므로(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한국식에 익숙해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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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어참네 거참 10/07/18 [20:03] 수정 삭제
  어느 나라를 가나 매너좋고 안좋은 사람 있습니다만 비율로 봤을때 한국이 좀 심하죠. 골친건 고쳐야죠..가끔 외국인 손님 맞이하면 챙피할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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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내용에 대한 촛점이 먼가 보이지 않는다. 주제가뭐지 10/07/18 [21:08] 수정 삭제
  뭐...

위의 글을 읽다보면

한국을 비판하는건지...
일본이 좋다는 것인지...
주제가 먼가 벗어난거 같다.

새로운게 떳구나 하고 읽어보았는데,
딱히 읽을만한 내용은 없다.;;

한국 사회의 비판도 아닌거 같고
일본 사회의 찬양도 아닌거 같고

뭐 문화라는게 어디가 좋다고 꼭 집어 말하는게 무리가 있으니
애초에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정답은 없지만,

애초에 이분 글은, 객관적인 사실에 의한 기사라기 보다는
살아가면서 알게 된 주관적인 수기에 가깝다고 하는게 정답이기에

개인적으로는 처음 서울에서 파출소 간 이야기나
한국에서 조선족 되다 같은 이야기가 재미있고 좋았는데;;
이런 재미 없는 기사보다는 파출소나 택시 같은 수기가 올라 왔으면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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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잘 읽었습니다. 박대근 10/07/18 [21:53] 수정 삭제
  위에 댓글들은 처음 댓글에 영향을 받고 점점 산으로 가는 기분이 드네요.
그냥 자신의 읽은 소감을 적으면 됩니다.
괜히 위에 누가 이러니까 나도 따라가야지~ 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죠.

솔직히 말해 댓글에서부터 한국인(?)의 성품이 나오는 거 같아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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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을 통해 내자신을 돌아보는것 ..... - - troia 10/07/18 [22:32] 수정 삭제
  이글의 주제는 이런것이 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입니다 한국인으로써 일본인으로써 한국에서 혹은 일본에서 살아가는 이야기 보고 느낀것들을 적어 보는사람이 느끼라는것이죠 다만 그것을 공감하고 말고는 읽는사람의 정서와 경험에 따른것입니다 저 글을 읽고 아 조심해야지... 바꾸어야지.... 하면 그것대로 좋은 것이고 니들만 그래... 해도 어쩔수 없는것이죠.... 그리고 맨 윗글의 일본만 그런다는분 미국LA의 폭동의 발단이 무엇이었는지를 잘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강한자에게 아첨떨고 약한자에게 강한 한국분들 정말 많아요.... 외국에서 ... 그리고 불친절하다고 욕도 많이먹고요 운전면허증은 돈주고 샀냐고 할정도로 운전매너 꽝인분들도 많고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외국나가서 1년 정도만 살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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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보면 그럼요 10/07/18 [22:35] 수정 삭제
  그나라의 성격만 나오는법이죠. 한국 어느 사이트의 어느 게시판을 가봐도 자기네들끼리 싸우는 이 현상은 전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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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없지요. 나그네 10/07/19 [01:08] 수정 삭제
  개개인 성격과 가치관이 틀린데 사회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기본적이라 생각할 수 있는 에티켓에 대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한다 라고 못박아 둘 순 없지요.
우리모두가 마음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이해득실을 따지는 하나의 인간입니다. 정말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도 많지만 가면뒤에 숨겨진 예절도 많다는 것이지요.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성격을 이해하면 모든 게 술술 풀리지요. 왜 그런것인지. 또는 왜 그렇게 나올 수밖에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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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없고 솔직한 글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대한민국 10/07/19 [02:45] 수정 삭제
  우리의 장점은 살리고...나쁜점은 고치도록 해야지요...한달동안 쉬어야 한다니 그 동안 벽이나 긁고 있겠습니다..^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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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 배려하는 것을 배웁시다.. hooah 10/07/19 [03:49] 수정 삭제
  상대방 배려는 선진국으로 갈수록 배워야할 점 입니다..공중도덕 이나 사회의 정직성과 신뢰성 또한 우리가 배워야할 과재 이구요..많은면에서 아직도 일본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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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정신연령 name 10/07/20 [03:08] 수정 삭제
  은 약 13세 쯤.. 그저 칭찬받고싶어 환장한 바로 그 나이다. 간노 님 말이 하나도 틀리지 않는데 도무지 인정할줄을 모른다. 오로지 예쁜 말만 해달라는 식인데 제발 정신연령 좀 높여라. 외국에 나가봐라 한국과 일본을 아무도 비교조차 하지않는다. 급이 다르다는 식이다. 뭐 사실이잖아... 가정윤리만 있고 공공윤리는 희박한 그래서 안방에서 하는 행동과 공공장소에서 하는 행동이 별 차이가 없는 한국인들 좀 쪽팔린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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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동감 3456 10/07/20 [16:52] 수정 삭제
  뭐 조금이라도 수틀리는 이야기다 싶으면 그저 깨갱거리기 바쁜 못된 민족성, 아주 병적이죠. 외국인이 '한국 김치 맛있어, 한국 사람 좋아'라고 추켜세워 주면 제 잘난 맛이 한없이 우쭐해지고 반대로 한국 사회나 문화에 대해 비판하면 문화의 상대성도 모른다느니, 네 놈들은 얼마나 잘 하고 있기에 한국을 까냐 느니 하며 반성이나 자기 성찰은 커녕 그저 물어 뜯고 폄하하기에 바쁘니 무슨 발전이 있겠습니까? 딱 초딩 수준의 정신연령이 보일만한 유치하고 미숙한 행동들만 보이면서 세계 일류 국가 타령을 하고 앉아 있으니 웃길 노릇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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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있는 글은 아니다 대한국인 10/08/21 [15:56] 수정 삭제
  이 글에는 별 악의가 없다.
다만 일본사람들(그리고 적쟎은 한국사람들)이 흔히 그렇듯이
결론을 내지 않은 글을 쓰는 경향이 있다.
좀 짜증나긴 하는데, ~아닐까, ~어떨까 하는 식의 표현들이 일상적이다.
좌우간 이 글을 보고 과민반응 하는 사람들을 좀 이상하다.
그리고 한국사람들 중 예의 없는 사람 많은 건 사실이다.
인정하고 고칠 건 고치자.
일본에도 예의 없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우리가 예절을 지키지 않아야 할 이유는 아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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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뉴스에 바람 소년 10/09/10 [10:45] 수정 삭제
  첫째, 기사입력일을 기입 해줬음 합니다. 도대체 어느때 기사인지 알수없음. 둘째, 댓글 삭제 됩니까? 비판의 글도 아니고 오히려 성원의 글이었는데... 등록 에러였으리라 믿고 싶지만 영 기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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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입력일은 기사 맨 하단에 있습니다 편집부 10/09/10 [11:02] 수정 삭제
  필자의 다른 기사 보기 윗단에 있습니다. 댓글은 욕설이나 인신공격이 아닌 이상 삭제하지 않는 게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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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했습니다 소년 10/09/10 [14:03] 수정 삭제
  기사입력일이 있었네요. 화면이 작은 아이폰으로 봐서 잘 못봤나봅니다. 제목과 같은곳에 있을거라 멋데로 생각해 버렸네요.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댓글 문제에 대해서는 JP뉴스의 방침을 확인해 주신걸로 만족합니다. 저 말고도 여러분들이 성원해 주시는 글들이 있기 때문에 저의 실수건 시스템 에러건 중요치 않은것 같습니다. 그럼 더욱더 번창(?)하시고 사랑받는 언론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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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랄을해라 뭐라고 10/09/14 [21:06] 수정 삭제
  니들은 맨날 인터넷에서만 고치자고 발광해대지
실제로는 니들 아무것도 안고치자나. 말로는 누가 못하냐
고치는걸 실천하고 쳐말해라 병들아
알면서도 안고치는게 니들이 더 문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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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희망을 가집시다. 과르네리 10/09/19 [07:14] 수정 삭제
  그나마 예절과 규율을 알던 조선양반지도층은 조선말기에 쇠락하고 대동아전쟁과 6.25동란을 거치면서 한국은 노비계층의 생존의식 즉 천민자본주의가 판치는 사회입니다.
탈식민지화를 이룬 나라중에서 한국은 일본의 도움으로 경제적으로 놀라운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한국은 아직은 국민의식이 개발도상국 수준인 것을 인정하고 선진국 국민의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며 고쳐나갈때 희망이 있습니다.
대일본제국 덕분에 한국이 근대화를 경험했듯이 이제부터는 정신적 문화적으로 근대화를 경험할 때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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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네리님 글에 대하여 소년 10/09/23 [14:17] 수정 삭제
  과르네리님의 글을 읽으니 일본 우익의 글을 읽는것 같네요. 역사란 가정이 없다고 하지만 일본의 식민통치에 의해서만 한국의 근대화가 일어났을까요? 과르네리님의 글은 일제 식민지배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은 사실을 간과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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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대단들 하시네.... 대단들,,, 10/10/05 [21:13] 수정 삭제
  본문 내용이 그저 많이 보아오고 별로 임팩트도 없는 한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본인 아줌마 글 같은데.. 흔히 보아오던 잘쓴것도 아니고, 매일 보아오던 그나물에 그밥을 먹듯이 매일 일본인들이 하는말 그대로인데..
댓글들을 보니 참 대단들 하시네 일빠년놈들도 있고, 아주 계몽질에 민족비하하는 인간들도 있고. 가볍게 받아들이려는 인간이 하나 없네, 저런 수준 떨어지는 흔한 일본인 글 가지고 이렇게 진지 할수가.. 잘좀 생각좀 해봐라,,니네들이 얼마나 웃긴지..그리고 일빠들 욕했다구 헛지랄마라,, 일본문화를 좋아하는건 개인 취향이다.
근대 일빠 년놈들은 그 일본 문화를 할타대며 그 혓바닥으로 한국문화를 비하하고 민족비하 하는 년놈들이니 오해하지 말고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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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읽으니 어떤 학자가 연구한 것이 생각나네요. 야로 10/10/29 [14:46] 수정 삭제
  사람은 서로의 관계마다 불괘함을 느끼는 거리가 있어서 가까운 사이면 그 거리가 짧고 낯선 사람은 그 거리가 멀다고 했는데. 아무리 가까운 부부나 형제 같은 사이라도 너무 가까이 접근하면 불괘함을 느끼는 거리가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이런 필요없어 보이는 연구로나마 막연하게 느끼던 것을 확실하게 인지하게 해 주어서 [아 그렇구나]하게 되네요.

위의 연구에서 사람과 사람이 거북하게 느끼는 [거리]가 일본보다 우리나라가 가까운듯 합니다.. 서로의 영역을 좀 침범하더라도 우리나라가 더 관대하다고 할까요? 나쁜말로는 한마디로 예의가 없는 거지만요.

예의란것의 역활 중하나가 서로간의 거리를 확실히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일본은 자신의 영역이 침법되는 것을 싫어하는 만큼 확실한 선긋기(예의)를 한다고 말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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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한국도 여유가 필요한 것 같네요. klein 10/11/10 [10:42] 수정 삭제
  저도 사정상 여러 나라들을 다니는데, 꼭 경제수준이 높지 않아도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한국사람들 보다 훨씬 여유(not 경제적인)를 가지고 사는 것이 솔직히 약간 부럽기는 합니다. 항상 인사하고, 돈을 위해서만 살지않고, 인간관계를 귀중하게 생각하고... 뭐 꼭 여유가 있어서만 하는 일들은 아니지만, 이제는 한국도 그럴만한 수준에 이으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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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관이네.... 김토깽 10/11/20 [10:25] 수정 삭제
  본문보다 댓글이 더 뜨겁네요. 일본아줌마가 느끼는 일상의 감상을 적어놓은 것뿐인데...민족성, 근대역사, 인종차별적인 발언까지...아주 죽자고 덤벼드네요. 이글이 그렇게 첨예한 주제라고 생각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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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성좀 해야해요.. 당연한 지적이에요 이한기 11/07/16 [19:24] 수정 삭제
  이런 지적에 감사해야지.. 면박주다니.. 쪽팔리지 않아요?

저도 외국에서 생활한 경험이 전무하다가 몇년전부터 외국에서 1년 이상 생활을 해본 경험이 몇번 쌓였거든요. 정말 남의 나라 가보니까 우리나라가 보이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기본적인 데서 좀 부족해요..

제가 생활해본(1년 이상씩) 외국에서는 전반적으로
'기초질서는 지켜야 하는데 나는 귀찮아서..'라는 식이라서 대체로 지키는 분위기지만 안지키는 사람 몇몇이라는 인상이고 되도록이면 공공장소에서 쓰레기 두고가는 일이 '빈번'하지 않은데, 우리나란 특히 서울과 부산 같은 대도시에선 심해요..
쓰레기를 틱틱 버리는게 넘 일상적이라서.. 외국인들 데리고 안내해주다가도 얼굴이 빨개져요.. 제발 기초질서가 상식이 되도록 조금만 더 신경씁시다 ㅜㅜ
작년에는 일본에서 1년 있다가 부산으로 돌아오니.. 노이로제 걸리겠더라구요..
쓰레기 버리는 건 예사.. 잘못해도 되려 큰소리.. 과거는 어땠는지 몰라도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 너무 예의 없고 품위없어요..정말 정말 쪽팔린다구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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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화장품이 구입한 훔쳐간 일본문화재를 돌려줘라 조센징 13/12/08 [17:33] 수정 삭제
  간노상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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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노 도모코(菅野朋子). 1963년 센다이 출생


주오대학(中央大学)을 졸업. 신문사 광고국, 주간지 기자를 거쳐 현재는 프리랜서. 주로 일본의 주간지, 월간지에 한국관련기사를 쓰면서 논픽션분야에서 독자적인 취재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좋아하면 안되는 나라, 한국 J-POP세대가 본 일본'(단행본), '좋아하면 안되는 나라. 한국발! 일본를 향한 눈길'(단행본, 제목이 알기 어려우나, 한국사람이 본 일본의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둘다 문예춘추 간행). 고스트 라이터로서는 '두손가락의 피아니스트'(신초사).


번역서로는 '히딩크 자서전 한국을 바꾼 남자'(문예춘추, 원서 『My Way/Guus Hiddink/조선일보사)、『나의 제자, 김정일에게 고한다』(신초사、원서 『나는 21세기 이념의 유목민/김현식지음/김영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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