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의 가계 조사에 따르면 5월, 1 세대(2명 이상)가 인터넷 쇼핑으로 지출한 금액이 4,038엔이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인터넷 쇼핑이 인기인 이유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점. 인터넷 쇼핑 금액은 2008년 평균액 3228엔(1세대, 1개월당), 09년 3736엔으로 점차 늘고 있어 올해도 인터넷을 통해 장을 보는 소비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일본 최대 쇼핑몰업체 라쿠텐의 2010년 상반기 인기 상품은 쌀이나 미네랄 워터 등이었으며, 무겁고 옮기기 힘든 물건도 인터넷 판매는 집까지 배달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터넷 통신판매 각사는 가정용 컴퓨터에 휴대전화나 스마트폰 대응을 강화하고 있어 모바일 쇼핑도 조만간 뿌리를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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