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일본6대일간지
아사히
요미우리
마이니치
도쿄
닛케이
산케이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일본6대일간지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일본, 고령자 행방불명 왜 생기나
가족이 신고 안하거나 연금 수급을 위해, 본인이 가명을 쓴다면?
 
온라인 뉴스팀
행방불명이 된 고령자 문제로 일본정부 및 각 지차제가 골치를 썩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생사확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
 
요미우리 신문은 이런 행방불명 노인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예상되는 케이스에 대해 7일 보도했다.

우선 가족이 신고를 하지 않고 사망하는 경우다. 행방불명이 되었어도 가족이 경찰에 찾아달라는 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후 사망, 신원불명이 된다면?  
 
경찰청에 따르면, 작년 12월 현재 신원미상의 사망자수가 1만 6765명. 서류 보존기한은 25년으로 서류가 폐기된 사망자 중에서 소재가 불분명한 사람이 있다면 최종적으로 생사여부 확인은 불가능하다. 

후생노동성 등에 따르면 신원불명이 사망자는 '행려병자 및 행려사망인 취급법''에 근거해 각 지방자치제가 화장하는 사람도 포함되지만, '행려사망인'의 처리는 각 지자체의 소관으로 전국 통계가 없다.

고치시 경우처럼 호적상 105세의 남성이 33년 홍수로 행방불명이 됐지만 가족이 신고를 하지 않은 예도 있다.
 
두번째는 연금 등의 부정수급을 위해 고령자의 사망도 숨기는 예도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어떤 이유때문에 주민등록한 곳과 다른 장소에 전입신고를 내지 않고 이사한 뒤, 가명을 쓰면서 살고 있는 경우, 소재확인은 어려워진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6일까지 일본 전국에서 행방이 묘연한 100세 이상의 고령자는 총 63명으로 집계됐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0/08/07 [12:4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