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를 풍미한 탑클래스 여가수 우타다 히카루가 9일, 내년부터 장기간 가수 활동을 접을 것을 선언했다고 10일 도쿄신문이 보도했다.
우타다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내년부터 잠시동안 화려한 아티스트 활동을 그만두고, 일상생활에 전념하려고 합니다"라고 밝히고 있다. 올해 안에 신곡 발표를 마치고 내년부터는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장기 휴식에 들어가는 것이다.
우타다는 팬들에게 "2년이 될까, 5년이 될까, 그것은 알 수 없지만, 한층 성장해서 돌아올테니, 시간을 주십시오"라며 이해를 바랬다.
소속사는 현재 우타다는 해외에서 신곡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며 가을 쯤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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