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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속에서 발견된 312만엔, 주인은 누구?
 
온라인 뉴스팀
19일 오전 11시경 아이치현 도요가와시에 위치한 리사이클 기업 '가야마흥업' 도요가와 공장에 쓰레기소각을 하기 위해 들어온 쓰레기 더미속에서 312만엔이 발견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312만엔을 발견한 남성종업원은 즉시 도요하시 시청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현금을 건네받은 시청 직원은 "찢겨진 지폐도 몇 장 있었지만 312만엔은 온전한 상태였다"며 "즉시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회사는 신문지 등 종이류의 리사이클을 담당하고 있는 곳인데 아마 실수로 신문지 등에 같이 포함된 채 수거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분실물로 처리, 현금 주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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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8/20 [10:56]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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