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경 아이치현 도요가와시에 위치한 리사이클 기업 '가야마흥업' 도요가와 공장에 쓰레기소각을 하기 위해 들어온 쓰레기 더미속에서 312만엔이 발견됐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312만엔을 발견한 남성종업원은 즉시 도요하시 시청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현금을 건네받은 시청 직원은 "찢겨진 지폐도 몇 장 있었지만 312만엔은 온전한 상태였다"며 "즉시 경찰서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회사는 신문지 등 종이류의 리사이클을 담당하고 있는 곳인데 아마 실수로 신문지 등에 같이 포함된 채 수거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분실물로 처리, 현금 주인을 찾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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