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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누구나 수상이 될 수 있다?
파이낸셜 타임즈 "日 정치가들은 단순히 빙빙 돌 뿐"이라며 일침
 
온라인 뉴스팀
파이낸셜 타임즈는 일본 수상이 20년 동안 14명이 바뀌었다며, 일본에서는 누구든지 15분간 수상이 될 수도 있다고 비꼬았다.
 
이 신문은 3일 닛케이에 기고한 글에서 "앤디워홀은 장래에는 누구든지 15분간은 유명하게 것이라 말했다. 그런데 일본에서는 누구든지 15 간은 수상이 있다. 나오토 씨는 이미 3개월 간이나 수상직을 역임하고 있지만, 오자와 이치로 씨가 이번 달의 대표 선거에서 그를 이긴다면 사람 15 목표에 더욱 가까워진다"며 일본의 잦은 수상 교체를 비판했다.  

버블 붕괴 이후 일본 수상은 20년간 14. 2006 고이즈미 준이치로 씨의 퇴임 이후, 평균 재임기간은 12개월도 되지 않지만 민주당은 주기를 한층 빠르게 만들고 있다고 ft는 말했다. 이번 대표경선에서 오자와 씨가 이긴다면 근래 12개월 내에 취임한 3 째의 수상이 된다 

▲ 민주당 개표센터의 외신     ©이승열/jpnews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러한 앤디 워홀 유형의 정치는 다양한 면에서 일본에서 해를 끼친다고 강조했다. 정치가가 관료로부터 권력을 되찾아왔다고 일본국민은 알고 있으나 적잖은 불안을 가지고 있고, 감세와 아동 수당에 의한성장을 목표로 민주당의 공약도 간 나오토 총리 취임으로 변했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오자와 전 간사장이 간 총리를 경선에서 이긴다면 일본의 정책이 바뀔 것이며, 이렇게 되면 무엇보다 개인도 기업도 장래 설계를 계획할 없어 일본이 필요한 소비나 투자 촉진으로도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ft는 세탁기처럼 회전하는 일본정치는 정치가가 관료에게 주도권을 넘겨줄 위험이 있으며, 전례 없는 정책의 자유를 손에 넣은 일본 은행은 디플레이션 퇴치를 위한 금융완화를 요구하는 민주당에 대해 그저 어깨를 움츠리고 차기수상을 기다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비판했다. 어느 정부 고관은 일본은행에 대해서 하고 싶은 대로 정책을 실행할 있는 전후의 ghq(연합군총사령부) 비유했다고 한다. 

이 신문은  멈추지 않는 수상 교체가 동맹국들을 초조하게 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미정부는 오키나와 미군기지 이전 문제에 대해서 일본 정부와의 합의를 위해 노력을 쏟아왔지만 번번이 실패했다며, 수상이 바뀔 때마다 이야기는 다시 출발점으로 돌아왔고 격한 논쟁은 벌써 10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 타임즈는 이 결과 일본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경제국인데도 항상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많은 일본인들이 제2의 경제대국이라는 것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이 신문은 일본의 정치가들은 단순히 빙빙 뿐이라며 지도자에 대한 신뢰상실은 조직을 쇠약하게 만든다며, 일본에게는 지금 방향감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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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03 [14:28]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이런 조언을 해주면 안됩니다. 44444 10/09/03 [16:55]
일본인들이 모르게 계속 그 상태로 놓아 둬야 합니다.
조언은 일본을 강하게 할 뿐 득이 되지 않습니다.
일본은 강하다..일본은 경제 대국이다...계속 이렇게 생각하게 해야 합니다. 수정 삭제
다른 신문도 여러신문 읽어봤지만... 다양한기사중 10/09/03 [22:04]
이토록 짧고 좋은 기사는 오랜만에 읽어 봅니다.

대게 서론만 주구장창 길고 본론이 짤막해서 먼소리인가
확인 안되는 기사가 많은데...

정말 핵심만 꼭집은 좋은 기사 같습니다. 수정 삭제
단기간으로 자주 바뀌는게 한국에겐 좋아요 aaa 10/09/05 [11:05]
강한 놈이 오래 하는것보다 우리에게 이득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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