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신문은 "현란한 네온 물결이 사람 그림자를 뒤덮는 일본 최대의 환락가 신주쿠 가부키쵸."의 근황을 보도했다. 이곳은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만큼 폭력 등 '치안'이 문제가 되는 것은 다반사.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05년 도의원 선거에서 가부키쵸 '치안'이 쟁점이 된 뒤,대부분의 후보자가 '치안회복'을 주장했고,자치제와 경찰에 의해 대규모 정화작전이 시행된 결과, 강제로 손님을 끌어가거나 악질적인 유흥업소는 감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문은 "일부에서 가부키쵸만이 갖고 있는 분위기 등 거리의 활기가 없어졌다는 지적도 있어 가부키쵸 특유의 거리 활기 회복이 큰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6월 19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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