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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카쿠 분쟁, 中 1만명 방일취소로 보복!
중국 회사 "일본에 대한 항의다", "우리는 존엄한 중국인이다" 강조
 
임지수 기자
중국의 한 기업이 일본과 충돌을 빚고 있는 센카쿠열도 분쟁과 관련해 올 가을 계획하고 있던 1만명 규모의 방일 단체여행을 중지했다.

최근 중일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주변에서 조업하던 중국 어선이 일본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부딪혀 선장이 구속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중국은 일본과 공동개발하기로 한 가스전 협상 중단을 선언하는 등 반일감정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방일을 중지한 기업은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보건일용품 유한공사(본사・베이징)로, 이곳 사원 1만명이 10월 상순에 방일 5박 6일로 도쿄,오사카 두코스로 나뉘어 관광할 예정이었다. 이들이 예정대로 방일했다면 쇼핑이나 식사 등 경제파급효과는 수억엔에 달했을 것이라고 일본언론은 전했다.

이  회사는 중지 이유로 "일본에 대한 항의다", "우리는 존엄한 중국인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으며 이번 단체관광이 한국과의 경쟁을 물리치고 이뤄낸 것이라 일본으로서는 아쉬움을 더하게 됐다.

또한, 일본정부가 관광산업의 진흥을 성장전략 중 하나로 삼고 7월 중국의 개인 관광객 비자발급 요건을 대폭 완화한 가운데 유치한 최대 규모였으나, 센카쿠 열도 분쟁이 직접적인 원인이 됨으로써 정부로서도 큰 타격을 될 것으로 보인다.

마에하라 국토교통상은 17일 각의후 기자회견에서 "방일이 중지된 것은 안타깝지만, 국익이나 일본의 주권을 기본으로 대응해야할 것"이라고 원칙론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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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0/09/17 [19:22]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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